아주스토리 총 14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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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이전 살펴야 할 우리아이 건강] 소아천식
사용할 수 있으며, 천식 증상을 처음 경험한 환자는 응급실에 내원하거나 외래에 내원하여 진단과 함께 치료법을 교육받도록 한다. 또한 소아청소년 천식은 한두 번의 급성 증상만 있는 경우 보다는 수개월 혹은 수년 동안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후 만성 관리가 필요한 지 확인하여야 하며, 천식의 만성관리를 위하여 안전한 약물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가장 흔히 사용하는 약물은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제와 경구용 항류코트리엔제제이며 사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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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영양제는 「희망」
어떤 사람은 평생 느껴보지 못했던 두통으로 쓰러져서 응급실에 오고, 나에게는 절대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뇌종양으로 수술을 받고 입원하고 있는 이 순간을 말이다. 그래서 나에게는 잊지 못할 환자가 너무 많다. 치료기간도 길고 회복도 더디기 때문에 그 긴긴 어둠의 터널 끝에 도달하여 퇴원하는 날은 가족에게도 간호사에게도 참으로 행복한 날이다. 돌아서서 가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우리 이제 보지 말아요」라고 인사를 나누는 풍경이 낯설어 보일 수 있지만, 또 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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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희망 이야기] 암은 어느날 문득, 갑자기 찾아왔다
한 번씩은 열이 크게 올라 손에 마비가 오고 그때마다 응급실에 실려 오곤 했는데, 전미선 교수와 상담 이후부터는 응급실에 가는 횟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전에는 조금만 몸에 이상이 있어도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아야 했지만 「힘들지만 한 번 해보자」고 마음을 고쳐 먹으니 병원에 가지 않아도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가 있게 됐다. 암 수술을 받고 7년이 지난 지금, 내 곁에는 누구보다 자상한 남편이 항상 옆에 있다. 요리사인 남편은 내 건강을 염려해 항상 좋은 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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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희망 이야기] 가족이 있어 외롭지 않은 암과의 싸움
1991년 혈액검사에서 간염에 대한 항체가 없다는 결과를 받고 가족 모두가 간염예방주사를 맞았다. 그 후 항체가 생긴 것을 확인했는데 92년 간염진단을 받았다. 간염은 간경화로 악화되었으며 2차 병원에서 7년을 치료하다가 호전이 없어 1998년 아주대학교병원을 찾았다. 간경화 치료를 받는 중에도 간성혼수가 진행됐다. 2005년 10월에는 일을 보다 갑자기 쓰러져서 응급실로 실려 오고 4일 정도 혼수상태로 있다가 깨어나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보름 후에는 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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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희망 이야기] 나의잘못 깨달으니 따뜻한 세상 느껴져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2010년 여름이 시작될 무렵, 혼자 지내고 있는 밤과 새벽에, 또 그 다음날 밤부터 새벽까지 웅크리고 벽에 기댄 자세 밖에 할 수 없는 나에게 통증이 전기고문처럼 찾아왔다. 숨을 몰아쉬며 이를 깨물며 이틀을 그렇게 참고서 아침을 기다려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간암인데요, 터졌어요, 큰 병원으로 가세요』 동네 병원 응급실 의사는 내게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곧바로 아주대학교병원을 찾았고 간암이라는 최종 진단을 받았다. 그저 덤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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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
는 단잠을 방해한다는 짜증이 먼저 일었던 적도 있고, 응급실에서 밀려드는 환자들의 질문에 불친절한 대답으로 대응한 적도 있었고, 과중한 업무 부담에 같이 일하는 다른 의사나 간호사, 기사 선생님들에 대한 불평을 토로하는 일도 간간히 있었다. 항상 순간에 최선을 다 하자는 생각을 하려고 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 그러기는 쉽지 않았다. 환자의 상처를 소독하고, 각종 술기들을 시행하고, 채혈을 하고, 심전도를 찍고, 기본적인 병력을 청취하는 등의 인턴이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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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는 곳에서 편안하시길...
자들일 것이다. 어느 날 환자가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응급실에서 올라왔다. 키가 180cm는 족히 넘어 보이고 약간 마른 듯한 60대 노랑머리 외국인 환자였다. 미군부대에서 일하다 퇴직하고 결혼해서 지금껏 우리나라에서 살았다는데 한국말은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부인이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다행이다 싶어 찾고 보니 아저씨의 절반도 되지 않을 것 같은 자그마한 몸집에 전형적인 한국 아주머니였다. 영어가 서툴러 통할까 싶은데도 아저씨는 어찌나 잘 알아들으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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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질환을 피해가는 법] 요로결석
스런 통증은 그 증상이 매우 심하여, 구급차를 불러서 응급실로 내원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 통증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자 환자들은 출산 때보다 더 아프다고 하고, 대부분의 남자 환자들은 생전 처음 경험해 보는 통증이라고 말하곤 한다. 또한 결석이 방광에 가까운 요관의 아래쪽에 걸리게 되면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을 보아도 안본 것 같고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소변이 붉게 나오는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결석이 요관에 걸린 경우 약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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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질병과 치료] 통증과 흉터 적은 인터벤션 시술
이OO씨가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갑자기 피를 토하면서 응급실로 실려 왔다. 너무 상태가 나빠서 수술을 하려니 마취를 견디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내과에서 위내시경을 시행하니 출혈이 너무 심해 위와 십이지장이 피로 가득 차서 도대체 피가 어디서 나는 건지 알 수가 없어서 치료를 할 수가 없었다. 담당 주치의는 영상의학과에 혈관조영술을 의뢰했다. 이렇게 이OO 씨는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현재는 손자들을 돌보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혈관조영술은 출산 후 또는 외상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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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타고 출타하던 중 교통사고가 났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응급실에 왔다는 소식이었다. 순간 「어머 어떻게 하나…, 어떻게 이런 일이」라고 하면서 모두 말문을 열지 못했다. 정말 믿기지 않은 소식이었다. 교통사고 소식을 듣는 순간 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다. 미워했던 기억들, 잘해드리지 못한 것 같은 죄책감…. 투석실 환자와 간호사의 인연은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10년도 간다.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 만나고 한 번 치료하는 시간이 네 시간 정도니 가족보다 더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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