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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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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코로나클리닉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다양한 후유증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검사와 치료를 제공합니다.

포스트코로나클리닉은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다양한 후유증, 일명 롱코비드(long COVID)로 불편을 겪는 환자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나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상담을 진행하고 증상에 맞는 맞춤형 검사와 치료를 제공하여 환자들의 일상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

롱코비드(LONG COVID)
  • 만성 기침
  • 만성 피로
  • 인지장애
    ‘브레인 포그’

만성 기침

롱 코비드의 대표 증상 중 하나인 만성 기침은 기관지의 과민 반응이나 만성 염증으로 인한 신경의 과민성 증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혈액 염증 검사와 더불어 흉부 X-ray와 CT 검사를 시행합니다. 일반적인 기침약으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 신경에 작용하는 약제를 처방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성 피로

다음으로 많은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인 만성피로는 세포 수준에서 바이러스의 감염이 체내 에너지 형성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부전을 유발하거나, 부신 호르몬(코티졸)의 기능 저하를 유발해 발생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감염이 진행되는 중 다량 소진된 항상화 미네랄이 회복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때는 갑상선 및 부신 호르몬 검사와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 검사, 체내 미네랄 패턴을 평가하는 모발 미네랄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합니다.

인지장애 ‘브레인 포그’

세계 의학계에서 집중하고 있는 후유증인 인지장애 ‘브레인 포그(brain fog)’는 감염 후 생기는 다양한 자율신경계 장애, 면역계 부조화로 인한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장내 세균의 과잉 증가, 히스타민 불내성 등으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염증에 취약한 자율신경계 평가를 위해 심박 변이도 검사를 진행하고, 일부 환자들에서 소변 유기산 검사로 체내 에너지 합성 문제와 해독 문제, 신경전달물질 불균형과 장내 세균으로 인한 부조화 등을 평가합니다.

포스트코로나클리닉에서는 증상에 따라 다각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대증적인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면역계의 과잉 반응을 다스리는 보조 치료와 주사 영양치료, 호르몬 기능증가를 위한 치료, 염증을 줄이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의사 상담과 검사, 치료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는 질환별로 특화된 아주대학교병원의 전문 클리닉과 관련 진료과의 효율적인 협진이 가능한 점도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