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9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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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폐센터, 연계의 차원을 넘어 일체화를 추구하다
1위의 오명을 벗기 힘든 질병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강검진 시 실시하는 저선량흉부CT를 통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20%나 낮추는 성과도 있었다. 폐질환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의사로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신 교수가 환자에게 스스럼없이 마음을 여는 것은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그의 애정 어린 관심 때문일 것이다. 폐암이라는 중증 질환에 대한 그의 시선은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하는 의사의 차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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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소신으로, 든든한 믿음으로 - 위장관외과 한상욱 교수&한남수 님
한창 일하고 있던 한남수 님은 안산의 어느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때 위궤양으로 고생한 적이 있지만 최근 자각 증상이 없었기에 조금 놀랐다. 그렇게 진단을 받은 직후인 4월 12일, 아주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를 찾았다. 수술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4월 25일 위암센터 한상욱 교수에게 진료받은 뒤 그날 입원했고 다음 날 수술에 들어갔다. “우리 병원에 오셨을 때 건강검진을 받고 위암이 발견된 상태였어요. 다행히 항암 치료 없이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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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팀, 다국적 의료 빅데이터 연구 성공
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적인 과학자 그룹은 세계 각국의 데이터를 하나의 공통 데이터 모델로 변환하여 의료 빅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할 수 있는 오디세이 컨소시엄을 형성했다. 현재 아주대의료원을 비롯하여 14개국 약 6억 명의 환자 기록을 포함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오디세이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연말까지 보험청구자료와 건강검진자료 일부를 공통 데이터 모델로 변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 여러 상급종합병원도 오디세이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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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선고
것이 사망률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특히 최근 건강검진에 많이 시행하고 있는 저선량 CT는 검사를 할 때 몸에 해로운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도 조기 폐암뿐 아니라 흔히 폐의 간유리음영이라 불리는 폐암전병변까지도 찾아낼 수 있다. 이 폐암전병변은 폐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위한 진단 목적과 동시에 치료 목적으로 폐부분 절제를 주로 시행한다.이렇게 빨리 발견되는 폐암전병변이나 조기 폐암의 경우에는 내시경 또는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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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검진 어디까지 필요한가?
라는 사고의 시작으로 돌아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건강검진은 소위 암이건 만성질환이건 조기 발견을 위해 하는 것이다. 특히 암의 경우 조기 발견되면 완치율이 높아지고 사망 위험을 줄이게 된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 많은 위암의 경우에는 최근 초기 위암상태에서 발견되어 위내시경적 절제술을 통해 개복수술(배를 열고 위절제를 하는 수술)을 피하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사망률 또한 줄이고 있다. 폐암의 경우에는 워낙 조기 발견이 어렵고 단순흉부 엑스레이로 진단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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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미리 체크하세요!
하여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수명은 1990년 67세, 2001년 73세에서 2012년 79세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수명이 늘어난만큼 건강하고 편안한 장년·노년 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전립선 질환은 장년층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미리 관심을 갖고 검사하여 대비해야 한다. 건강검진은 가까운 비뇨기과에서도 간단한 검사와 증상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립선 건강을 위해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 [글] 아주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추설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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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남성에게 모두 찾아오는「갱년기」
활습관으로 갱년기 증상을 관리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만약 갱년기 증상이 심해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호르몬 보충 요법이나 호르몬 대용제 보충 등을 시도해야 한다. 또한 갱년기 시기에는 다른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건강 위험요인과 나이에 맞게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서 질환을 예방하자. [글] 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광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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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준의 의료기술로 환자별 다양한 치료전략 세우는 위암센터
수명이 늘어나고 건강검진율이 높아지면서 주위에서 위암 환자를 찾아보기 어렵지 않게 되었다. 최근 많이 생긴 TV 건강 프로그램을통해서도 연예인의 위암 발병 소식을 종종 접하게 된다. 일례로 2011년초 모 방송사에서 인기리에 방영된「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김태원 씨가 받은 위내시경 상에서 조기위암이 발견되었다. 이후 내시경 점막하절제술(ESD)을 성공적으로 받고 현재까지 별다른 건강의 문제없이 생활을 하고 있다. 이에 반해「슈퍼스타 K3」라는 오디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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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췌담도학회 신임 회장, 김진홍 교수
을 집중할 생각입니다. 췌담도 질환 환자나 일반인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췌장암이나 담도암은 초기에 진단하기가 매우 어려운 질환입니다. 발견이 늦어지면 그만큼 완치될 기회가 줄어듭니다. 특히 췌장암은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으면 이미 수술이 어려울 만큼 병이 깊어진 상황이 대부분이라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건강 관리법입니다. |인터뷰|아주대학교의료원 홍보팀 신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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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과 신장암 치료의 미래
전립선암이 현재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장암의 경우 건강검진 초음파 등에 의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70%를 넘어서면서 수술에 의한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다. 나는 향후 국내 비뇨기암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항상 궁금해하고 있던 가운데 우리나라 보다 비뇨기암 환자의 증가를 수십 년 이상 먼저 경험한 미국의 상황을 배우고 올 수 있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져서 2011년 1월부터 1년간 가서 연구를 하고 돌아왔다. 내가 연구하고 온 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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