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14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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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타고 출타하던 중 교통사고가 났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응급실에 왔다는 소식이었다. 순간 「어머 어떻게 하나…, 어떻게 이런 일이」라고 하면서 모두 말문을 열지 못했다. 정말 믿기지 않은 소식이었다. 교통사고 소식을 듣는 순간 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다. 미워했던 기억들, 잘해드리지 못한 것 같은 죄책감…. 투석실 환자와 간호사의 인연은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10년도 간다.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 만나고 한 번 치료하는 시간이 네 시간 정도니 가족보다 더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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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많이 발생하는 질환] 호흡기질환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호흡기 증상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이나 입원을 증가시키고, 호흡기 질환자들뿐만 아니라 정상인에서도 폐기능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그 밖에도 눈과 코의 점막을 자극해 결막염이나 비염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면 우리가 황사에 노출될 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황사가 심한 날은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들, 천식 및 만성 호흡기 질환자들은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귀가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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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외상환자 치료 위해 달리는 이국종 교수
우 1990년대 초에는 우리나라와 같이 기존 병원들의 응급실을 보조하여 중증외상환자 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10여 년 간 노력했으나 실패하였고 2001년부터 「Dr. Heli」 시스템 등의 도입과 더불어 일본 열도 내에 중증외상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거점 외상센터를 운영하면서부터 예방가능사망률(preventable death rate)을 구미 선진국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중증외상 환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이며, 치료현황은 어떻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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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과 저하증
. 하지마비나 심한 설사, 심부전, 심장부정맥 등으로 응급실로 오기도 한다. 대개 여자에서 남자보다 3~8배 많다고 한다. 연령대는 다양하나 가임기 젊은 여성에서도 많기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진단은 혈액검사, 갑상선초음파검사, 갑상선핵의학검사 등으로 진단한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자극항체의 생산을 억제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일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다. 따라서 갑상선호르몬의 생산을 억제하여 정상 갑상선기능을 유지시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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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침, 늑막에 차오르는 물, 결핵
수척한 뼈만 앙상한 20대 남자가 정말 새벽에 객혈로 응급실에 왔고, 나한테만 안타깝게도 기관삽관 할 정도는 아닌 상태에서 어두운 호흡기 병실에 격리 입원하였다. 그리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경과로 그는 내가 그를 맡고 있을 때 갑자기 선홍색 피를 기침과 함께 토해냈고 병실 콜이 시끄럽게 울렸고 이 상황은 나 혼자만 가서도 안 되어서, 호흡기 전공의 모두가 달려갔고 다행히 나보다 조금 더 병실 가까이 있던 선배가 기관삽관을 하였다. 벽엔 선홍색 피가 낭자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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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엄마, 미안해 엄마...
「여기 좀 봐 주세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예요?」 「이렇게 기다리게 하면서 이게 무슨 응급실이야!」 여기저기서 환자와 보호자의 요구사항은 쏟아지고 모니터의 알람은 환자 상태를 대변하듯 연신 울리고 있다.많은 업무와 보호자의 요구사항에 지쳐갈 새벽녘 쯤, 급박한 발소리와 함께 구급대원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앰뷸런스 카트 위에는 긴 생머리와 유난히도 하얀 얼굴에 어깨를 힘없이 축 늘어뜨린 가냘픈 소녀가 누워있었다. 뒤따라 들어오는 엄마는 흐느끼며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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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민정의 드라마 하차 이유, 석회화건염
은 갑자기 발생하고 통증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환자는 응급실을 찾게 된다. 석회화건염은 어깨를 회전시키는 역할을 하는 건(힘줄) 안에 석회가 생겨 발생한 염증질환이다. 엑스레이 촬영을 하면 이 염증부위가 하얗게 분필가루처럼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 엑스선 검사만으로도 확인 할 수 있다. 석회화건염의 발생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건이 뼈에 부착하는 부위에서 산소의 공급이 충분하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별한 외상없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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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정밀수술 새 시대 열다
듯 했다. 부랴부랴 간단한 짐을 챙겨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며칠이 지났을까… 많은 검사와 채혈로 몸과 맘이 지쳐 있을 때 담당의사로부터 청천병력 같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들었다. 내가 위암에 걸렸다는 것이다. 그 순간 느꼈던 무력감과 불안감은 누구에게 말이나 글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다. 더욱이 이제 돌이 갓 지난 아들이 있는 터라 절망감은 더했다. 치료를 잘 받아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이러다가 잘못되어 죽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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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사가 될거예요? 실력 있는 의사요!
식으로 공부하고 병원에 나섰다. 처음 배치 받은 곳은 응급실이었다. 미숙한 인턴의 실력을 쌓기에 가장 적합한 첫 스케줄일 거라 판단하여 직접 선택한 과였지만, 주말에 밀려오는 환자들과 다양한 질병군은 초짜 의사의 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 보였다. 쌓여만 가는 신환, 약을 투여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계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검사를 할수록 오리무중이 되어가는 진단은 책에서 나오지 않는 것들이었다. 혈관이 희미한 탓에 한번에 채혈하기 어려운 환자인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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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족들이 있는 병원을 향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로서 일을 시작한지 이제 고작 한 달이 되었다. 나는 안산의 「안산중앙병원」에 파견을 와서 인턴생활을 시작했기에 이곳에서의 한 달이 나의 의사로서 경력과 경험의 전부이다. 참으로 풋내기 인턴이지만 이곳에서 인턴생활을 하다 보니 일은 많지 않지만 오히려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병동과 응급실을 다 보게 되고, 의사로서 1차적인 판단과 결정을 내려야 할 일들이 생기고, 눈앞에서 생사가 왔다 갔다 하는 상황들도 종종 일어난다. 그 짧은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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