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10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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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따라 달라지는 몸의 비밀
느낌이 나는 것이다. 아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약5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매운 맛이나 짠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보통 입맛을 가진 사람에 비해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복부비만(허리둘레가 남자는 90cm 이상, 여자는 85cm 이상) 위험이 높았고, 공복혈당이 높아서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하였다. 반대로 평소에 맵거나 짜지 않게 먹는 사람은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당뇨병 및 복부비만 위험도가 낮았다. 식욕이 왕성한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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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늘고 있는 10대 질환] 전립선암
검사로 확진 조기진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병원이나 건강검진센터에서 한두 가지 예비검사를 시작으로 쉽게 할 수 있다. 직강수지검사에서 전립선 표면에 혹이 만져지거나 혈액 내 전립선특이항원수치가 4.0ng/ml 이상이면 일반적으로 전립선조직검사를 권유 받게 되는데 이를 통해 암을 확진하게 된다. 전립선조직검사는 항문을 통해서 초음파기계를 이용하여 하게 되며 전립선의 10~12군데를 조직검사용 바늘로 찔러 조직을 얻게 된다. 로봇수술로 세밀하고 안전한 수술 가능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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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속의 돌] 담낭 담석
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을 유발한다. 가끔씩 건강검진 후 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우상복부가 가끔씩 불편하다고 하여 외래 진료를 보러 오는 경우가 있으나, 이러한 증상은 담석증에 의해 유발되는 것은 아니다. 담낭이나 담관의 위치는 복부 우측에 위치하지만 담석에 의한 복통(특히 담낭 담석에 의한 복통)은 처음에는 명치 밑에서 시작하여 차츰 우측 상복부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복통과 함께 구토, 복부 팽만감, 발열, 황달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콜레스테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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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관리를 위해 금연과 정기검진은 필수
특별한 증상이나 병이 없다고 생각되어도 소변검사에서 혈뇨와 단백뇨가 계속 검출되거나, 정기 건강검진 항목 중 사구체 여과율이 지속적으로 낮게 나오면 자신이 만성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당뇨와 고혈압이 만성 신장질환의 주요 원인이므로 이들 병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정기적으로 신장 기능 평가를 꼭 해야한다. 신장 기능 평가에 도움을 주는 방법 중 흔히 사용되는 것은 혈액과 소변 검사를 통해 체내 노폐물이 신장을 통해 얼마나 잘 청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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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
떤 암보다도 오래 살 수 있다. 조기 진단은 병원이나 건강검진센터 방문을 통한 한두 가지 예비검사를 시작으로 쉽게 할 수 있다. 항문을 통해 손가락으로 전립선을 만져보는 직강수지검사에서 전립선 표면에 단단한 혹이 만져지면 암을 의심하게 된다. 또한 전립선특이항원(PSA)이라는 피검사를 통해 암을 선별할 수 있는데, 통상 PSA가 4.0 이하이면 정상, 4.0 이상이면 비정상으로 본다. 직장수지검사나 PSA 중 한가지만이라도 비정상이면 전립선조직검사를 통해 암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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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 탈, 모자라도 탈 - 몸무게
피곤해하며 무슨 병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병원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많은 수가 체중이 너무 적게 나가 지방이나 당원 등 몸에 축적된 에너지원이 적어서 몸의 에너지가 바닥나고, 몸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근육의 양도 적어서 조금만 움직여도 근육에는 무리되어 젖산과 같은 피로 물질이 축적되게 된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거나 어디를 다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체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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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노폐물 처리공장, 콩팥
는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우연히 받은 건강검진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100%라고 할 때 그 기능이 보통 20% 이하로 떨어져야 자각증세를 느끼기 때문이다. 신장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신부전」이라고 하는데 신부전이 진행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앞에서 설명한 많은 신장의 고유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에서는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1. 노폐물 축적으로 요독증상이 나타난다. 입맛이 없고 졸리고 혼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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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구 수치가 낮아요~
nt)라고 하는 검사는 보통의 혈액검사에서 기본이다. 건강검진에서 백혈구의 수치가 낮다고 보고 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사실 대부분은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니다. 기계마다 측정하는 수치에서 차이가 나는데 백혈구의 수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백혈구의 분포이다. 백혈구라고 부르는 세포는 단일군이 아니고 중성구, 림프구, 단핵구, 호산구, 호염기구, NK세포 등 여러 가지 세포들의 집합이다. 이 중에서 보편적으로 우리의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는 중성구 (neutroph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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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약으로도 할 수 있어요
이런 약제가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사람도 많다. 건강검진센터에서 상담해 보면 일반인은 금연보조제가 껌이나 패취 정도만 있는 줄 안다. 물론 껌이나 패취 등이 금연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실제 금연 성공률은 약제가 더 높다. 실제로 자기 의지로만 금연을 했을 때 성공률은 5% 미만이지만 니코틴 패취를 이용하면 20%, 금연보조 약물을 복용한 때에는 30%까지 성공률이 올라간다. 최근에 소개되는 약은 종래 사용하던 약물과는 다른 작용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여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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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
장암 환자도 많이 발견되는데 이 경우 신장을 제거하는 근치적 신적출술이라는 수술을 시행한다. 아무런 증상이 없으면서 건강검진 등에서 초음파 촬영을 시행했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경우 대부분 초기에 암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수술을 하면 예후가 좋다. 그 외 신우나 요관 등 소변길에 암이 생겼다면 신장과 요관을 모두 제거하는 신요관전적출술이라는 수술을 시행하며, 이미 암이 많이 퍼진 경우에는 항암제를 투여한다. [글]비뇨기과 김세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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