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95 건
-
간질환 치료의 모든 것, 믿고 맡겨주십시오
치료와 수술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건강검진에서 간암은 주로 혈액검사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혈액검사로는 간수치가 조금 높은 정도로 나오기 때문에 간암을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았었는데 왜 간암에 걸렸는지 궁금해 하는 환자에게 확인을 해보면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나중에 증상이 생겨서 병원에 오면 이미 상당 부분 진행이 되어 치료가 힘들어지는 거죠. 알코올성 간암 같은 경우 그런 사례 ...
home 의학 진료
-
비뇨기암센터, 최고의 의료진이 최상의 협업으로 뭉쳤다
니다. 따라서 모든 남성은 50세 이후에는 자발적으로 건강검진 기관이나 비뇨의학과에서 전립선특이항원 혈액검사(일명 PSA)와 전립선초음파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김선일 센터장은 향후 비뇨기암센터를 위해 필요한 기구 및 최신 장비 투자를 활성화 할 계획임을 밝혔다. 센터의 치료 성적, 환자 통계 등 다양한 데이터들을 객관화한 것을 토대로 약점과 강점을 명확한 수치로 파악해 진료 자료로 활용하려는 준비도 하고 있다. 새로운 치료제들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신약을 ...
home 의학 진료
-
소리없이 찾아오는 녹내장
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통 건강검진에 시력과 안압을 측정하는 안과 검사가 포함되어 있다.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의 70% 이상은 ‘정상안압녹내장’이기 때문에 안압이 높은 고안압자뿐만 아니라 안압이 정상이더라도 주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안압 측정만으로는 녹내장 유무를 판단할 수 없기에 안저촬영을 안과검진의 필수 항목으로 포함한 검진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다. 안저촬영은 시신경, 망막, 망막혈관, 황반부 등을 촬영하여 녹내장 이 ...
home 건강 건강정보
-
신장암 수술환자 유지분 님, 새 삶의 희망이 솟아오르다
을 만든 삼고초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2016년 국가건강검진에서 사구체에 문제가 있으니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라는 소견을 받았어요. 당장 병원에 가야했지만 너무 두려웠죠. 결국 2017년 6월이 돼서야 아주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신규태 교수님을 찾아갔어요. CT검사 결과 신장암 1기 라고 하더라고요. 가족력도 없는데 신장암이라니 정말 놀랐죠. 신규태 교수님이 바로 비뇨기과에 가서 진료를 볼 수 있게 해주셨는데 제가 비뇨기과 앞까지 갔다가 돌아 나왔어요.” ...
home 사람 환자 이야기
-
심장판막 수술환자 이균영 님, 따뜻한 보살핌으로 건강한 심장, 활기찬 삶을 되찾다
호흡곤란의 원인, 건강검진으로 잡아내다
“아주대학교병원 덕분에 더 활기차게 살고 있습니다.”올해 초 심혈관질환으로 입원해 수술을 받은 이균영 님. 수술한 지 4개월이 되어가는 그는 퇴원 후 정기검진을 위해 아주대학교병원에 들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갑작스레 찾아온 건강의 이상을 되돌려준 곳이라는 생각에서다.“저는 원래 건강 하나는 자신했었던 사람이었어요. 병원 출입이라고는 모르고 살아왔었죠.”그런데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편치 않은 증상이 느껴졌다. 당장 응...
home 사람 환자 이야기
-
여성 생명과 건강을 위한 부인암센터의 헌신
장석준 센터장은 여성들에게 “생일을 맞을 때마다 꼭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당부한다. 부인암 역시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장석준 센터장은 건강검진 덕분에 최근 자궁 경부암의 발병률은 낮아졌지만 난소암과 자궁내막암의 발병률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아주대학교병원 부인암센터의 치료성적, 특히 난소암 치료성적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보아도 빼어나다. 장석준 센터장은 부인암 중에서도 가장 까다롭다는 난소암의 권위자다. ...
home 의학 진료
-
비뇨기과 추설호 교수,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 환자를 널리 이롭게 하다
를 하라고 당부하고 있어요.” 나날이 중요해지는 정기 건강검진 문득, 쉬지 않고 공부하는 추설호 교수가 갖고 있는 추억들이 궁금해진다. 의사이기 때문에 환자에 대한 기억이 당연이 압도적일 터, 추 교수는 어떤 환자를 마음에 품고 있을까? “대부분의 의사가 아마 비슷할 거예요. 수술에 성공한 환자보다는 잘 안 된 환자가 기억에 남습니다. 잘 된 분들은 잘됐구나, 하면서 그냥 흘러가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은 안타까움과 동시에 제 수술에 대해 자꾸 뒤돌아보게 되기 때문 ...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아주대학교병원 폐센터, 연계의 차원을 넘어 일체화를 추구하다
1위의 오명을 벗기 힘든 질병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강검진 시 실시하는 저선량흉부CT를 통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20%나 낮추는 성과도 있었다. 폐질환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의사로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신 교수가 환자에게 스스럼없이 마음을 여는 것은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그의 애정 어린 관심 때문일 것이다. 폐암이라는 중증 질환에 대한 그의 시선은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하는 의사의 차원을 ...
home 의학 진료
-
한결같은 소신으로, 든든한 믿음으로 - 위장관외과 한상욱 교수&한남수 님
한창 일하고 있던 한남수 님은 안산의 어느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때 위궤양으로 고생한 적이 있지만 최근 자각 증상이 없었기에 조금 놀랐다. 그렇게 진단을 받은 직후인 4월 12일, 아주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를 찾았다. 수술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4월 25일 위암센터 한상욱 교수에게 진료받은 뒤 그날 입원했고 다음 날 수술에 들어갔다. “우리 병원에 오셨을 때 건강검진을 받고 위암이 발견된 상태였어요. 다행히 항암 치료 없이 수 ...
home 사람 환자 이야기
-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팀, 다국적 의료 빅데이터 연구 성공
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적인 과학자 그룹은 세계 각국의 데이터를 하나의 공통 데이터 모델로 변환하여 의료 빅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할 수 있는 오디세이 컨소시엄을 형성했다. 현재 아주대의료원을 비롯하여 14개국 약 6억 명의 환자 기록을 포함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오디세이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연말까지 보험청구자료와 건강검진자료 일부를 공통 데이터 모델로 변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 여러 상급종합병원도 오디세이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home 의학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