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10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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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테마 <호르몬&대사장애>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BEST 4 Q1. 건강검진 시 당뇨병 전 단계가 나왔는데, 이 상태에서 평생 당뇨병으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나요?
Yes! 당뇨병 전 단계에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당뇨병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 가능하다. 다만 위험 요인(나이·비만·생활습관·유전적 요인)에 따라 개인차가 존재할 수 있다. 당뇨병 전 단계를 5~7년간 추적 관찰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50%가 당뇨병으로 진행됐으며, 당뇨병 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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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테마 <면역>
건강검진에서 낮은 백혈구 수치를 보면 우리는 흔히 면역력 저하를 의심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백혈구감소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경미한 백혈구감소증은 원인이 해결되면 대부분 정상화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의 말초혈액 내에는 혈액의 단위 부피(μL)당 약 3,500~1만1,000개의 백혈구가 존재하는데, 이 범위보다 백혈구 수가 적은 경우를 백혈구감소증이라 한다. 그러나 단순히 정상 범위를 벗어난 백혈구 수 자체가 질병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백혈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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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센터, 환자중심 시스템으로 한 차원 높은 도약을 꿈꾸다
14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선 갑상선암은 건강검진이나 목 부위의 이상을 느낀 후 흔하게 진단받을 수 있지만, 그 치료법이나 수술 이후 관리의 까다로움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혹, 즉 갑상선 결절에서 시작된다. 이는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나뉘는데 이 중 악성 결절을 갑상선암이라고 부른다. 갑상선암은 갑상선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역형성암, 미분화암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이 중 갑상선 유두암이 우리나라 갑상선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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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무겁게 짓누르는 병 '뇌종양'에 대응한다
1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7%를 차지했다. 그러나 건강검진 중 뇌 CT, MRI 촬영을 통해 질환이 조기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고령층과 장기 생존 암 환자에게서 뇌 전이가 발생하는 빈도도 높아짐에 따라 뇌종양 환자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두개골은 단단해서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뇌종양이 발생하면 부피가 증가해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다양한 신경 증상을 일으킨다. 두통이 대표적이다. 적절한 수면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과 달리, 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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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너머의 마음, 치료법 너머의 치료법을 살핍니다-종양혈액내과 최윤석 교수
및 학회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강연도 하고 있다. 건강검진 후 1차 의료기관에서 환자 상태를 파악하고 혈액 이상을 발견했을 때, 환자에게 빠르게 정밀검사를 권하도록 당부하는 것이다. 의사가 치료에 관여하는 부분이 A부터 O까지라면, 최윤석 교수는 기꺼이 Z까지 자신의 역량을 펼치려 한다. 이것은 ‘의사(醫師)의 사(師)가 스승을 뜻하듯, 의사는 환자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가 질병에 관해 바르게 이해하도록 돕는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철학에서 비롯된 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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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성당뇨병, 합병증·사망률 위험 더 높아
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당뇨병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 157,523명 중 췌장질환 진단 이후 당뇨병 진단을 받은 췌장성 당뇨병 환자 3,629명(2.3%)과 2형 당뇨병 환자 153,894명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췌장성 당뇨병 환자군은 2형 당뇨병 환자군보다 당뇨병 진단 5년 후 인슐린 치료 비율이 38% 더 높았으며, 합병증인 저혈당 발생은 85%, 당뇨병성 신경병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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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편안함보다 환자의 평안함이 먼저입니다
의사는 결국 망한다’라고 믿으며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아주대학교병원에서는 가능한 일일 거라고 생각해요. 그 대신 환자분들에게 꼭 바라는 점이 있습니다. 비뇨기질환은 대부분 건강검진 시 간단한 초음파검사나 혈액검사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평소 건강을 위해 검진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립니다.”환자를 위해 고단함을 마다치 않는 의사라면 우리는 안심하고 내 몸을 맡길 수 있다. 조대성 교수를 만난 모든 환자가 침묵의 훼방꾼에게서 벗어나 건강을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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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젊은 당뇨병이 늘고있다
하고, 평소 심한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지난 1월 대한당뇨병학회 발행 SCIE 학술지 ‘DMJ(Diabetes Metabolism Journal)’에 ‘Rising Incidence of Diabetes in Young Adults in South Korea: A National Cohort Study(한국의 젊은 성인에서 당뇨병 발생률 증가: 국가 코호트 연구)’란 제목으로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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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신부전 진단 후 3년 이내 암 검진 받으세요
확인했다”면서 “이에 말기 신부전 진단 후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3년 이내 암 검진을 통해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야겠다”고 밝혔다.또 “이전 한국 코호트 연구 등에서 보고된 것처럼, 이번 연구에서도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 요로 악성 종양의 위험이 높게 나타나, 복부 초음파나 복부 CT 촬영 검사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 2월호에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c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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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진단율 늘었지만 치료율은 저조
가장 많은 골밀도 검사장비가 도입됐으며, 아울러 국민 건강검진의 활성화 및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도입 등으로 골밀도 검사 횟수가 크게 늘면서 진단율 또한 함께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반면 이들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치료율을 살펴보면, 2008-2009년 여성 14.4%, 남성 3.8%에서 2016-2017년 여성 32.2%, 남성 9.0%로, 진단받은 환자 중 여성의 경우 절반 이상이 남성은 90% 이상이 치료를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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