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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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부정적 감정, 류마티스질환 통증 가중시켜
류마티스 질환에서 남성은 고령이, 여성은 우울감이 만성 이차성 근골격계 통증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와 조지워싱턴 간호대학 김희준 교수는 만성 이차성 근골격계 통증을 동반한 류마티스 환자 220명을 대상으로 생물심리사회적 복합 모델을 통해 통증 강도 및 통증으로 인한 일상의 불편(통증간섭)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을 확인했다. 대상자의 평균 통증 강도는 3.01(0-10 척도), 평균 총 통증 간섭점수는 21.07(0-70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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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토파시티닙 치료효과 밝혀
4월부터 사용이 승인됐다. 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정주양 교수팀은 KOBIO(대한류마티스학회 임상연구위원회 산하 생물학적 제제 및 표적치료제 사업) 레지스트리 자료를 통해 2015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여 년간 토파시티닙을 투여받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치료효과와 부작용, 약물 유지율 등을 추적 관찰했다. △류마티스내과 김현아·정주양 교수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5.3세, 남성은 47명(15.7%), 평균 DAS28(질병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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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성폐질환 동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가이드라인 제시
류마티스 관절염의 사망 원인 두 번째인 ‘간질성 폐질환’ 합병증 치료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류마티스 관절염은 퇴행성이 아닌 면역계 이상으로 인한 만성 염증성 전신질환으로, 관절외 증상이 흔히 동반되며 특히 폐침범이 흔하다. 그 중 간질성 폐질환은 조기 치료하지 않으면 약 10%가 중증 폐침범으로 진행하고, 이 경우 진단 이후 평균 생존기간이 5~8년 정도인 심각한 합병증이다.류마티스내과 김현아·김지원 교수팀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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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홍반루푸스 바이오마커 S100A8 유용성 확인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인 전신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를 보다 쉽게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팀(김지원·정주양·김현아 교수)은 루푸스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서 S100A8의 유용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루푸스 환자 249명을 대상으로 혈청(혈액), 소변, 타액 내 S100A8의 농도를 항체반응검사(ELISA)를 이용해 분석했다. 또 분석결과를 나이와 성별이 일치한 건강 대조군 52명과 비교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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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씨병 발병 새로운 매커니즘 밝혀
다 크게 높은 특징이 있다.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김지원 교수팀은 기존에 발표된 다양한 논문 리뷰를 통해 스틸씨병의 발병 기전이 호중구와 NET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고,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가능성을 제시했다. 인체 내 백혈구의 40-70%를 차지하고 있는 호중구는 우리 몸에 침입하는 병원체를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NET도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체를 제거하는 능력이 있지만 자가면역 또는 자가염증 감수성이 높은 사람에게 자가면역질환, 자가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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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고지혈증 한번에 치료한다
고지혈증 약 ‘페노파이브레이트(fenofibrate)’가 요산 수치를 낮춰 통풍 치료 효과도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국내 의료진이 그 실제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정주양 교수와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과 윤덕용 교수팀은 통풍 환자가 고중성지방혈증의 치료제인 페노파이브레이트를 추가 복용할 경우, 요산 수치를 0.6 mg/dL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김현아 교수팀은 통풍환자 863명을 대상으로 기저질환 및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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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 환자의 감염 예측 표지자 발견
ein)이 유일하다.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김현아 교수팀은 루푸스 환자에서 감염 시 혈액에서 중성구는 올라가고 림프구는 오히려 감소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착안하여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루푸스 진단을 받은 환자 중 감염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 60명과 질병 활성화로 약물 조절 치료를 받은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중성구-림프구 비(比)를 확인하여 각 군간 수치 차이를 비교하고, 루푸스 활성화 환자에서 질병 활성도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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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함께 숨 쉬는 ‘천생 의사’,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는 가녀린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매일 매일을 보내고 있다. 환자를 가족처럼, 애틋한 연인처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진료를 하다 보니 하루에도 몇 번씩 요동치는 감정을 고스란히 감당하며 다스려야 하기 때문이다. 아주대학교병원을 찾는 환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몸은 물론 아픈 마음 돌보기에도 여념 없는, 그래서 많은 환자들이 믿고 찾는 김현아 교수를 만나보았다.
꿈 많은 소녀, 의사를 꿈꾸다
마주 앉은 김현아 교수의 눈이 반짝거린다. 호기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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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형 스틸씨병 질병 활성화 표지자로 특정 단백질 확인
전신 장기를 침범하는 자가염증질환으로 진단 마커가 없어 제대로 진단하기 어려웠던 *성인형스틸씨병의 질병 활성도 표지자를 국내 연구진이 확인해 앞으로 성인형스틸씨병의 진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병리과 한재호 교수팀이 *인터페론 감마가 성인형스틸씨의 병인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에 착안하여, 인터페론 감마에 의해 유도되는 인터페론 감마 유도 *케모카인 CXCL9, CXCL10, CXCL11을 측정했다.연구 대상은 아주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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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협하는 생활 질환! 류마티스관절염
당한 운동 병행해야류마티스관절염을 예방할 수는 없으나 환자 스스로가 질병 악화를막을 수 있다. 약을 잘 챙겨 먹어 염증을 조절하거나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이 있을 때에도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팔다리의 관절을 굽혔다 폈다 하는 반복성 운동을 하고, 염증이 호전되었을 때에는 수영, 걷기,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근육을 튼튼히 하는 것이 좋다. [글] 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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