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95 건
-
드라마 브레인의 김상철 교수가 걸린 뇌수막종
서서히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에는 교통사고 후 검사, 건강검진 등에서 머리 CT, MRI 촬영을 하는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상이 거의 없는 작은 크기의 뇌수막종을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도 많다. 뇌수막종의 치료는 근본적으로는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다. 뇌종양이긴 하지만 뇌 자체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뇌를 싸고 있는 뇌막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많은 경우 심각한 뇌손상 없이 성공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한때 그룹 코요테의 빽가라는 연예인이 이 병으로 수술을 받고 완치 ...
home 건강 건강정보
-
[작은 희망 이야기] 아픈 몸 그대로 암과 함께 살아가기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해마다 으레 해왔던 정기 건강검진. 5년 전 그때도 여느 때와 별 다를 것 없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그리고 여느 때와 똑같이 「아무 이상 없습니다」라는 결과를 기다렸다.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위암」이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진단을 받았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매년 정기적으로 검진을 해왔기에, 초기에 발견할 수 있었고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는 소견이었다.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나 초기여도 암은 암인지라 가족들은 서울의 큰 병원에 ...
home 사람 환자 이야기
-
[작은 희망 이야기] 폐암 3기 그리고 전이, 그래도 내겐 희망이 있다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빠뜨리지 않고 받고 있어서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다. 2006년 X-ray 검사에서 결핵을 앓고 간 흔적이 있는데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다는 얘기를 듣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었다. 주위에서 공단 검진으로는 암을 발견하기 힘들다는 얘기가 있었고 나도 형식적으로 한다고 생각을 많이 하던 중 2006년 6월에 같은 운동을 하는 동료들이 종합건강검진을 받으러 간다고 해서 나도 잘됐다 싶은 마음에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 그런데 생각지도...
home 사람 환자 이야기
-
[작은 희망 이야기] 가족이 있어 외롭지 않은 암과의 싸움
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치료도 열심히 받아 2010년 건강검진에서는 위염만 조금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2011년 9월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위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아무 일 없겠거니 하는 생각에 부부동반으로 설악산과 지리산을 여행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검사결과를 확인하러 간 10월 21일. 나는 위암 2기 진단을 받았다. 너무나 놀랐고 나에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소식이었다. 가족에게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몰라 며칠을 고민하고 또 고 ...
home 사람 환자 이야기
-
[작은 희망 이야기] 나의잘못 깨달으니 따뜻한 세상 느껴져
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매년은 아니지만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간수치는 높았으나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내게 암이란 질병이 찾아오리라곤 전혀 생각도 상상도 못했다. 거기다가 혼자 지내다보니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것이 병을 더 빨리 악화시켰으리라, 소화기내과 정재연 교수에게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정재연 교수는 자세한 설명과 친절한 미소로 치료과정을 설명해주셨다. 가까스로 큰 고비를 넘긴 나는 색전술을 세 번 받았고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방 ...
home 사람 환자 이야기
-
[작은 희망 이야기] 암이 내게 준 커다란 선물
2009년 여름, 오른쪽 가슴에서 뭔가가 만져졌다. 아프지도 않고 별 증상도 없어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내 몸속에서 만져지는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난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창 공부하고 있는 아들의 뒷바라지에만 전념했다. 그렇게 6개월의 시간을 보내고, 아이의 방학을 맞아 12월에 귀국했다. 그리고 건강검진을 받았다. 역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그런데 건강검진 결과는 그리 가볍지가 않았다. 재검진이 필요하다는...
home 사람 환자 이야기
-
[갱년기 특집] 골다공증
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요즘 골밀도 기계를 보건소나 건강검진 기관에 가져다 놓고 의사의 상담도 없이 골밀도 수치만 가르쳐주는 것은 혈압만 재고 심장병이 있다고 추측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골다공증 치료의 특성은 철저히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환자가 폐경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폐경증상이 심하며 유방암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적다면 호르몬 대체 요법은 매우 좋은 골다공증 치료가 된다. 그러나 반대로 폐경증상이 없고 나이가 55~65세로 척추골절의 위험이 ...
home 건강 건강정보
-
[갱년기 특집] 왜 갱년기의 건강관리가 중요한가
섭취 △음식에 소금을 거의 넣지 않기 △정상 체중 유지 △저지방 우유 섭취하는 경우에 대조군에 비해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게 유지되어 건강한 생활습관이 남성갱년기 건강관리에 매우 중요함을 보고하였다. 이처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갱년기 증상을 관리하고 동반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과 더불어 개인의 건강 위험요인 및 나이에 따른 생애 주기에 맞추어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다. [글]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광민 교수
home 건강 건강정보
-
[여름철 질환을 피해가는 법] 요로결석
, 이때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건강검진 초음파검사에서 아무 증상 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콩팥에 있던 결석이 흘러 내려와서 콩팥과 방광 사이의 가느다란 관인 요관에 결석이 걸려서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면 요로결석에 의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상이 「신산통」이라 알려져 있는 가장 아픈 통증 중 하나이다. 통증은 갑자기 칼로 찌르는 듯한 격심한 통증이 옆구리나 복부에서 생겨 아랫배로 이어지고, 자세를 어떻게 바꾸어도 참을 수 없 ...
home 건강 건강정보
-
[사진으로 보는 질병과 치료] 유방암
유방암은 위험 인자가 없는 여성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유방촬영술은 유방암 발견에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검사이며 건강검진 유방촬영술을 통해 관내상피암이나 액와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유방암을 일찍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뚜렷한 사망률 감소 효과를 보였다.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은 30세 이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45~54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다가 65세 이후는 급격히 감소한다. 이러한 연령 ...
home 건강 건강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