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
폐렴의 주요 원인 페렴구균, 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장 흔한 원인은「폐렴구균」으로 폐렴의 약 25∼40%에 달한다. 폐렴 치료를 위해서는 적절한 항생제 투여가 중요하지만, 특히 가장 흔한 폐렴 구균을 예방하면 폐렴 발병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폐렴 구균은 피막에 싸여있는 박테리아로, 피막 다당류의 혈청학적 반응에 따라 약 90여 종의 혈청형으로 구분된다. 폐렴구균에 대한 백신은 1911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당시에는 세균 자체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사용하였으나 그 효과가 미약하였다. 이후 ...
home 건강 건강정보
-
대상포진 환자 급증, 50대 이후 예방백신 접종 필요
. 평생 대상포진에 한 번이라도 걸릴 확률은 10∼30% 정도다. 보통 45세 이후로 급격히 증가하여 70대에 가장 많이 생기고, 65세 이상의 어른이 젊은이보다 8배 정도 더 잘 걸린다. 최근에는 수두보다 대상포진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수두 발생률은 10만 명당 39.4명에 불과한 반면, 대상 포진은 10만 명당 141명으로 3배 이상 많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환자내원율도 매년 증가추세를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자료에 따르면, 2003년 7.93명에서 ...
home 건강 건강정보
-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으로 암 예방할 수 있어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으로 암 예방할 수 있어인유두종 바이러스는 감기 바이러스, 간염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생식기 사마귀, 자궁경부암 등의 주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매우 흔히 발생하는데, 정상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남녀 중 적어도 50∼80% 정도가 일생 동안 한번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은 배우자 간 성접촉을 통해서 일어나지만, 드물게 간접적...
home 건강 건강정보
-
영유아 장염의 주범 로타바이러스, 예방법은?
큰 주범은 로타바이러스 장염 5세 미만 영유아 중 95%가 한번은 감염될 정도로 발병률이 높아 로타 바이러스 장염은 영유아 설사병의 가장 큰 원인이다. 설사 때문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하는 5세 이하 환아의 약 15∼35%, 입원하게 되는 환아의 25 ∼55%는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로 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하는 소아는 거의 없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아 직도 로타바이러스가 소아 사망의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로타바이 러스 장 ...
home 건강 건강정보
-
실력과 사랑으로 치유하는 의사를 꿈꾸다
실력과 사랑으로치유하는 의사를 꿈꾸다
- 아주대학교병원 차보환 인턴장
드라마는 허구지만 그 허구를 진실이라고 믿게 만드는 힘이 있다. 사람들에게 대학병원의 ‘인턴’이란 ‘선배들에게 혼나고 또 혼나다가 종내에는 도망칠 궁리를 하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사람들’이라는 편견을 갖게 한 것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몇 편의 의학 드라마 덕분일 터이다. 그래서일까? 차보환 인턴장은 굉장히 독특해 보이는 인물이었다. 병동을 오가는 씩씩한 발걸음, 생기 넘치는 에너지, 결이...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실력과 신뢰의 상호작용이 빚어낸 새 삶 - 이식혈관외과 오창권 교수&김미애 님
실력과 신뢰의상호작용이 빚어낸 새 삶- 이식혈관외과 오창권 교수김미애 님
아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013년 신장이식 5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최근 신장이식 700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식 후 5년 생존율과 10년 생존율이 모두 90%가 넘을 정도로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아주대학교병원에서 700례 돌파는 신장이식 명문가로서의 위상을 보여주는 한 단면. 오늘 만난 김미애 님 역시 신장이식에 관해 탁월한 전문성과 이력을 보여온 아주대학교병원의 특혜를 ...
home 사람 환자 이야기
-
나의 소명에 영혼을 담아내다, 장석준 부인암센터장
一刀入魂나의 소명에 영혼을 담아내다- 장석준 부인암센터장 인터뷰
아주대학교병원 부인암센터장인 장석준 교수는 그 독특한 이력 때문에 눈에 더 띄는 인물이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제1회 입학생으로서 2회 입학생과 함께 졸업을 한 뒤 군대 3년, 펠로우 1년을 빼놓고는 아주대학교병원을 떠나본 적이 없으니 아주대와 운명으로 엮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진짜배기 ‘아주대인(人)’인 것이다. 매순간 의사로서의 카리스마와 확신을 놓치지 않고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며 돌보는...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으로, 대장암센터의 이유 있는 자부심
에 따라 생존율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3기 암에서는 68%, 4기 암에서도 40%에 달하는 높은 생존율을 보이며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 최근 실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술사망률 평가에서 대장암은 실제 사망률이 0%로 조사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대장암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이러한 성과를 뒷받침하듯 아주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 ...
home 의학 진료
-
환자 안전을 위한 긴 여정의 시작, 병원인증관리위원회 박문성 위원장
환자 안전을 위한 긴 여정의 시작
2017년 JCI 3차 인증 도전
-병원인증관리위원회 박문성 위원장 인터뷰 아주대학교병원이 JCI 3차 인증을 위한 Kick off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지난 1, 2차 인증을 훌륭하게 통과한 이후 2017년 6월로 예정된 3차 인증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또 한 번의 출발을 선언한 것이다. 박문성 위원장에게 새로운 도전을 위한 시작을 들어보았다.
가장 까다로운 준비가 필요한 JCI 3차 인증
“아주대...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어김없이 찾아오는 환절기 불청객, 가을 감기 이겨내는 법
만 올리며 젖은 수건 등을 이용해 적절한 습도(약 45%)를 잘 유지하여야 한다. 또한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충분한 수면과 수분 및 영양 섭취와 함께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증상과 치료
감기에 걸리면 1~3일 간의 잠복기 뒤에 재채기, 코에 자극감, 두통, 근육통,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먼저 나타나고 콧물, 코막힘, 후각감퇴 등의 증상이 이어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은 큰 문제없이 치료가 되지만, 여기에 세균 감 ...
home 건강 건강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