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
유방암센터, 환자에 집중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섬세하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
발달로 사망하는 환자가 거의 없습니다. 또 수술의 70% 정도가 유방 모양이 손상되지 않는 유방보존술을 시행합니다. 절제 부위가 많더라도 종양성형술로 다시 모양을 만드니 걱정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오세요.”이러한 치료 성과는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유방암환자 3,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다.5년 무전이 생존율 병기별 분류 평가에서 1기 유방암은 97%, 2기 유방암은 91.1%, 3기 유방암은 77.2%를 기록한 것. 2000년 ...
home 의학 진료
-
다리 건강의 위험 신호 하지정맥류 바로 알기
혈관이 약해지는 중장년층이나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하지정맥류. 방치하면 2차 합병증을 유발하는 하지정맥류의 발생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본다.정맥의 길이와 지름이 확장되고 늘어나서 구불구불해지고 굵어진 상태를 정맥류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다리에 가장 많이 생기고 손이나 팔, 가슴 및 식도나 대장, 항문 부위에 발생할 수 있다. 이 중 다리에 생긴 정맥류를 ‘하지정맥류’라고 하며, 거미줄이나 그물 모양의 혈관, 구불구불한 뱀 모양이...
home 건강 건강정보
-
흉부외과 함석진 교수 두 번째 폐 이식 성공
습니다. 환자 생존율은 외국의 경우 1년 생존율이 90%, 5년 생존율이 60%대입니다. 우리나라 생존율은 이보다 조금 낮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폐 이식 수술이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폐 이식 수술에 대해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고 인식이 낮은 편입니다. 초창기 수술 성적이 좋지 않았던 데다, 흉부외과와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다양한 분야의 협진이 필요해 소규모 병원에서는 시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을 ...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Ajou toon] 여름철 건강을 해치는 복병 일사병 & 열사병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여름 날씨가 아열대 기후를 연상시킬 만큼 후텁지근해지면서 무더위로 인한 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무더위와 관련된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일사병과 열사병이다. 두 질환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위한 예방과 대처법을 소개한다.한여름 폭염 아래에서 오래 지내다 보면 일사병이 생기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일사병에 걸리면 수분과 염분이 모자라 두통, 메슥거림, 구토, 쇠약감, 식욕부진,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심부체온이 ...
home 건강 건강정보
-
자외선 지수가 높아진다! 여름 피부질환 예방법
여름이 다가오면 더위뿐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일도 중요해진다. 자외선은 우리 몸에 필요한 기능도 가지고 있지만 피부 트러블과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평소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어 무더워지면서 햇빛이 점점 더 강해지고 덩달아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햇빛은 크게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외선(UV)은 파장 길이에 따라서 A, B, C로 나뉜다. 이 중 UVC는 오존층에서 차단이 되지만 UVA...
home 건강 건강정보
-
소화기내과 황재철 교수 <인생을 바꾸는 건강 참스승>
장 조직의 일부가 죽거나 죽어가는 상태로 사망률이 25%에 이를 만큼 무서운 질병이다. 특히 괴사성 췌장염은 몸 속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둔해지는 다장기 부전이 발생하기도 하며, 이때에는 사망률이 50%까지 높아진다. 당시 환자의 상황은 분초를 다투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급성 호흡부전으로 기도삽관과 기계적 인공호흡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쇼크와 급성 신부전, 대사성 산증의 소견을 보여 지속적 신대체요법을 시행하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복막암센터, 소외당하는 복막암 환자를 위한 최상의 의료 드림팀
지난 3월 아주대학교병원은 복막암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센터 산하 복막암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다른 암 환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온 복막암 환자들을 위한 값진 도전이다. 불모지 같은 국내 복막암 분야의 선구자가 되어 치료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열혈 의사들을 만났다.
복막암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복막암이라고 하면 낯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복막암 환자의 발생률은 연간 1만5천 명으로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생...
home 의학 진료
-
요로결석 & 신우신염 10問 10答
. 결석이 요관에 걸린 경우 소변 검사를 하면 약 90%의 환자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04 요로결석이 저절로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경우도 있나요?
결석이 작은 경우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면 자연적으로 배출되기도 한다. 크기가 4mm 이하이고 환자가 통증을 참을 만한 상태라면 약을 먹으면서 결석이 배출되기를 기다려본다.하지만 심하게 아프다가 더 이상 통증이 없다면 주의해야 한다. 결석은 그대로 있으면서 통증만 사라진 경우일 수 ...
home 건강 건강정보
-
안전하고 효과적인 모야모야병 새 치료기술
수술을 하게 되면 허혈성 뇌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25% 정도까지 높아진다. 다른 치료법으로 국소마취 상태에서 두개골에 작은 구멍을 내서 혈관 재생을 유도하는 두개천공술을 하더라도 신생 혈관 생성률이 최대 60% 밖에 안 돼 충분한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이번 연구로 일반적인 혈관우회술에 비해 합병증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아주대학교병원 뇌졸중팀(신경과 홍지만·이진수·이성준·최문희, 영상의학과 최진욱, 신경외과 임용철 교수)은 반신마비 ...
home 의학 연구
-
의술과 인술을 갖춘 의사를 꿈꾸다, 재활의학과 윤영천 레지던트
레지던트 4년차, 전문의로 가는 마지막 길목을 지나고 있는 윤영천 레지던트. 연차가 쌓여가면서 하얀 가운에 담긴 의사로서의 사명감은 나날이 무게를 더해가는 중이다. 열정과 패기로 가득했던 수련 생활을 보내고 신뢰와 실력을 갖춘 전문의를 꿈꾸는 윤영천 레지던트를 만나보았다.
레지던트 4년차, 책임감과 사명감
요즘 윤영천 레지던트는 하얀 가운에 재활의학과라는 소속이 새겨졌던 4년 전을 떠올릴 때가 많다. “모든 것은 윗 년차에게 보고하고 상의하라”고 귀가 닳도록 ...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