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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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공격하는 면역질환 ‘루푸스’ 발병 원인 찾았다
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팀이 기초과학연구원(IBS) 면역 미생물 공생 연구단·포스텍 연구진과 함께 난치성 자가 면역질환 루푸스의 발병 원인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장기나 세포를 공격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신장, 관절 등에 염증을 일으키고 제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간 루푸스 발병과 관련해 60개 이상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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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있는 40대 이상 성인, 후각장애 위험도 높다
이명이 있는 40대 이상 성인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후각장애를 겪을 위험도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박도양 교수(공동연구: 김현준 교수)와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2)에서 얻은 40대 이상 성인 1만2618명(평균 연령=59.3세, 남:녀=1:1.3)의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명 유병률은 23.3%, 후각장애 유병률은 6.4%로 나타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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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교수의 통합의학 이야기 ② 마음이 편해지는 명상
암 환자들은 몸 관리도 중요하지만 마음 관리도 중요하다. 통합의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미선 교수가 전하는 마음의 힘을 기르는 명상의 시간을 만나보자.지난 9월 19일 아주대학교병원 전미선 교수가 진행하는 명상 수업을 찾았다. 2시간 수업은 마음으로 몸 구석구석의 감각을 살피는 ‘바디스캔’으로 시작되었다. “몸에서 일어나는 감각들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훈련이에요. 몸이 느끼는 감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화, 미움 등의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자신을 관찰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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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교수의 통합의학 이야기 ① 함께 치료학고 이겨내는 전인적 케어 필요
암 환자들은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평생 안고 산다. 암 환자를 평생 봐온 전미선 교수는 음식, 명상, 이완요법,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 암에 대한 ‘통합의학’ 치료의 많은 사례를 경험해왔다. 암 환자와 암 생존자를 위해 새로운 연재를 시작하는 전미선 교수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개개인 상태에 맞는 건강관리 필요
암 환자들은 힘든 과정을 거쳐 치료를 마치고도 재발이나 전이의 위험에 대해 항상 불안해한다. 치료 이후 환자나 보호자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나 인터넷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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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 수술로 세상의 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아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의 인공와우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된 이윤아 환아의 보호자 이지은 님이 행복을 찾은 이야기를 전한다(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 수기 최우수상 작).“선생님, 윤아가 못 듣는다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나요?”윤아는 두 달 전 24개월 차 영유아 검진 언어평가에서 하위 소견을 받았다. 그 후로 아이를 유심히 관찰했지만 못 듣는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그렇다고 윤아가 말을 따라 하는 것은 아니었다. 내 눈에는 예쁘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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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 사업화 및 교수 창업 활성화 토론회
최근 의료업계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현장에서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기술의 실용화가 큰 화두다. 환자 치료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하고 적용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주대학교병원은 2017년을 ‘의료기술 사업화의 원년’으로 발표하고 장기간 축적한 기술을 통해 치료를 발전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 1년이 지난 현재, 아주대학교병원의 의료기술 사업화와 교수 창업의 향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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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환자를 보듬는,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 동반자
2015년 암 발생률을 살펴보면 1위가 위암(13.6%), 2위가 대장암(12.5%)이다. 두 암을 합치면 발병률이 25%를 넘을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암이기에 그의 하루는 수많은 환자를 보느라 숨가쁘게 돌아간다.“다행인 건 치료기술의 발달과 건강검진 활성화로 조기 발견이 많아져 예전보다 심각한 환자가 줄었다는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위암을 3기 이상의 심각한 상태로 발견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지금은 위암의 50%가 조기에 발견되어 초기 완치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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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간호대학 특집
올해는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이 2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입니다. 더불어 2018년 언론기관 평가에서도 전국 간호대학 중 2위(2014년 4위)로 평가 받아 최상위 대학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지난 9월 우리 간호대학은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간호사, 능력을 발휘하는 간호사, 세계화를 추구하는 간호사’라는 간호대학의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배움자리인 ‘홍재관’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이 건물은 아주대학교의 교육목표인 실사구시의 근간이 되는 실학정신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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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간호대학 특집
20여년 동안 역동적인 성장을 이루며 현재 최고의 간호교육기관으로 인정받는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재학생들이 직접 간호대학의 위상을 읽을 수 있는 5개 키워드를 선정했다.
홍재관 #사랑입니다 #우리집같아서 #건물부심뿜뿜
간호대학만을 위한 새로운 배움자리가 생겼어요. 의과대학 건물을 같이 쓸 때는 불편한 부분도 있었거든요. 이젠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전공 수업에 집중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학생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교수님들의 사랑이 건물 곳곳에서 느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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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간호대학 특집
20년 역사 속에서 국내 최고의 간호사를 양성하는 간호대학의 숙원 사업은 단독 건물 건립이었다. 더 큰 도약을 위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교수들의 연구 역량 증진을 위한 간호대학만의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20주년을 축하라도 하듯이 간호대학 건물이 완공되었다. 2,793평 부지에 지상 7층, 지하 2층으로 건립된 간호대학 건물은 첨단 간호실습실, 자율학습실, 세미나실, 강의실, 연구실 등 교육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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