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
전이·재발 위암, 수술 후 항암치료하면 생존기간 늘어
시점부터 *중앙생존기간이 18개월, 5년 생존율은 20%로, 항암화학요법만을 시행한 환자 558명의 중앙생존기간 9개월과 약 2배 정도 차이가 났다.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2019년 3월호에 ‘진행성 위암에서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전 수술적 절제의 역할’ 제목으로 게재됐다.연구팀은 이에 앞서 같은 조건의 환자 682명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3차 이상의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환자 167명의 중앙생존기간이 18개 ...
home 의학 연구
-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골절위험도 예측 다기관 비교연구 결과 발표
적용했을 때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군은 226명(47.2%)으로 나타났고, 골밀도 수치를 제외한 FRAX를 적용한 경우 292명(61%), WHO 골밀도 기준을 적용한 경우 160명(33.4%)으로 위험도 예측에 차이가 있었다.현재 우리나라가 사용하고 있는 WHO 기준 대비 FRAX 기준으로 보면, 약 28%의 환자가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군에서 누락되어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1.7±11.9, 성별은 여성이 426명(88. ...
home 의학 연구
-
수면호흡장애 환자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 위험 1.58배 높아
전체 치매의 약 60~8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는 ‘고령’이 가장 큰 위험 요소로 꼽힌다. 그런데 최근 수면 중 호흡장애가 알츠하이머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전기홍 교수팀(이주은·주영준 연구강사, 기승국 레지던트)은 2002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코호트에 등록된 42만5천172명 중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727명과 건강한 대조군 3천635명을 대상으로 수면호흡장애가 알츠하이머 발생에 ...
home 의학 연구
-
전립선비대증 5년 이상 약물치료 시 조기 수술비용 추월 시작
남성의 42%에서 흔히 나타나는 전립선비대증을 약물치료할 때 드는 비용과 조기 수술치료를 할 때 드는 비용을 비교분석한 연구결과가 국내 처음으로 발표됐다.아주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김선일 교수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약 3년 동안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첫 치료를 시작한 환자 2,740명 만을 선별하여, 2015년 12월까지 5년 동안 장기간 추적하여 약물치료 및 조기 수술치료의 비용을 각각 비교분석하였다.약물치료는 ‘5-알파환...
home 의학 연구
-
부인암과 로봇수술 그리고 리노 연수
2017년 7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차를 빌려 짐을 잔뜩 싣고 80번 고속도로를 달렸다. 선글라스를 썼지만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햇빛에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었다. 2시간쯤 지났을까? 시차 때문인지 졸음이 밀려와 쉬었다 갈까 고민할 때쯤 눈앞에 높고 푸른 산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7월인데도 산꼭대기에 눈이 쌓인, 졸음이 달아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아마도 캘리포니아 동쪽 시에라네바다 산맥을 넘어가고 있었나 보다.그렇게 1시간쯤 산을 넘으니 어느새 주...
home 의학 연구
-
전미선 교수의 통합의학 이야기 ④ 재활치료 & 운동치료
암환자의 재활과 트러블을 예방하는 재활운동“암재활은 암 치료 과정 중 손상된 기능을 정상적으로 만들고, 장애를 줄여 암환자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분야입니다. 재활뿐 아니라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까지 예측하고 대비할 수도 있습니다.”아주대학교병원 암재활클리닉을 이끄는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는 암에 대한 인식이 만성질환으로 변화하는 만큼 암재활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현재 암재활클리닉 재활 대상이 되는 대...
home 건강 건강정보
-
예영민 교수, 알레르기 완치 선물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
체내 면역 반응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알레르기. 원인이 쉽게 드러나지 않고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가 겪는 불편은 상당하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이자 알레르기내과 의사인 예영민 교수는 환자가 지치지 않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치료를 끌고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쉽게 드러나지 않기에 더 흥미로운 알레르기의 세계
예영민 교수가 진료하는 알레르기내과는 일상에서 접촉하는 알레르기 원인물질로 인해 과도한 면역 반응이 발생하는 것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분야다. 흔...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난임 10문 10답
의 원인을 수치로 살펴보면, 남성이 원인인 경우가 35%, 여성은 40%입니다. 그 외 25%는 부부 모두에게 원인이 있거나 원인불명 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성 난임의 경우 가장 많은 원인 중 하나가 배란이 잘 되지 않거나 난소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난관 기능이 없거나 감소한 경우, 골반 상황이 좋지 않아 난임이 되는 경우(대표적인 질병: 자궁내막증), 자궁입구 기능이 저하된 경우 등이 있습니다.
03/ 여성의 나이가 많을수록 임신이 어려운 ...
home 건강 건강정보
-
심혈관 환자를 위해 365일 24시간 준비된 최적의 시스템
심장과 주요 동맥에 생기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매년 높게 나타난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기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심혈관 질환. 최고의 시스템을 갖추고, 환자 생존율 100%를 위해 노력하는 아주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를 찾았다.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 진료
“아주대학교병원이 개원할 때만 해도 심혈관 질환의 대표 증상인 ‘흉통’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병이었...
home 의학 진료
-
김세혁 암센터장, 암 환자의 치료부터 마음까지 돌보겠습니다
“국내 최고의 암센터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2019년 아주대학교병원 암센터 수장으로 취임한 김세혁 암센터장. 우수한 평가에도 그 자리에 머물지 않고 ‘환자 행복 중심 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해 꾸준히 성장하는 아주대학교병원 암센터의 현재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Q. 아주대학교병원 암센터는 어떤 길을 걸어왔나요?
A. 아주대학교병원 암센터는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발생 빈도수가 높은 위암...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