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
2019 간호대학 특집
박현지 선배님 가슴에 반짝이는 배지가 한눈에 들어왔어요. 김소라 ‘플라이트 너스(Flight Nurse)’ 배지예요. 올해부터는 닥터헬기가 운행되지만 외상외과 PA(Physician Assistant)를 담당하던 지난 4년간은 소방헬기를 타고 응급환자 이송 업무도 병행했거든요. 그때 이국종 교수님이 자부심을 가지라고 만들어주셨어요.
박현지 현재 담당하시는 외상 코디네이터는 어떤 업무인가요?
김소라 권역외상센터로 내원하는 중증외상환자의 기본 데이터 수집과 관리 ...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2019 간호대학 특집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간호대학생들의 임상실습과 실기교육을 강화해 향후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 질을 제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간호대학 중 8개소(표준형 3개소, 교육형 5개소)에 총 28억5,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표준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 말까지 6억 원을 지원받는다.
Q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어떤 강점이 부각되어 선정되었나요?지난해 신축한 간호대학 전용 건물과 별도 시뮬레이...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2019 의과대학 특집
오영택 학장 2018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이 30주년을 맞아 ‘Follow your dream, and make the world better’라는 미션과 4가지 비전을 수립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미션과 비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권윤영 우리 의과대학만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장기 목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의사’란 무엇인지 고민도 했습니다. 의과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좋은 의사가 되고 싶지만, ‘좋은’이란 기준은 각자 다르...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2019 의과대학 특집
의료계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의사에게도 다양한 지식과 능력을 갖춘 융합 인재를 요구하는 추세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진로지도를 진행하고 있다.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이 한 학기에 3~4개 그룹으로 관심 있는 교실 혹은 교수를 학생들이 선정해 해당 교수에게 진솔한 답변을 듣는 기회이다. 구체적인 진로 정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학생과 교수 사이 자유로운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2019 의과대학 특집
#의학교육평가인증 #획득대학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의학교육평가인증은 의과대학의 주요 영역을 평가하여 국가와 사회, 의사 전문직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공식 확인하여 한국의학교육평가원으로부터 인증을 받는 제도다. 전국 모든 의과대학이 의무적으로 이 인증을 통과해야 하는데, 2018년부터는 세계의학교육연맹의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질적 평가가 강화됐다.주요 평가 내용은 기본의학 교육과정과 학생평가, 교수 등 교육자원, 대학운영 체계와 시설, 졸업 후 교...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유방암 환자, 대사성 질환도 눈여겨 봐야
유방암 환자에서 약 30%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방암 뿐만 아니라 대사성 질환 또한 유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허재성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된 *유방암 생존자 89,953명을 대상으로 대사성 질환을 조사한 결과, 36.7%에 해당되는 32,983명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중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대사성 질환으로 치료 받은 것을 확인...
home 의학 연구
-
무릎 관절염 환자, 오피오이드 패치 무릎에 붙이면 부작용 크게 줄어
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가슴에 패치를 붙인 그룹은 64%에서 구역, 구토,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 반면 무릎에 붙인 그룹은 19.32%에서만 부작용이 나타났다. 패치를 붙인 후 통증 점수도 근소하지만 차이가 있었다. 패치를 무릎에 붙인 그룹의 통증 점수는 평균 4.51점(10점 만점)으로 가슴에 붙인 그룹(4.79점)보다 낮았다.약물순응도(약을 처방한 용법대로 사용하는 것)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패치를 가슴에 붙인 그룹은 37.6%만이 지속적으로 사용 ...
home 의학 연구
-
연구와 가족과 보낸 선물 같은 시간
연수를 어디로 갈지 고민하던 중, 자꾸 내 마음을 잡아당기는 곳이 있었다. 바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IHU(Institut de Chirurgie Guide′epar l'Image, Institute for Image-Guided Surgery)였다. 유명한 외과의사인 자크 마레스코(Jacques Marescaux)가 세운 연구·교육센터 IRCAD가 유치한 프랑스 국책 연구센터 중 하나로, 주로 외과의사가 연수를 가지만 소화기내시경 기반의 치료와 연구도...
home 의학 연구
-
이비인후과 신유섭 교수, 최선과 최적은 환자마다 다르다
먹는 길과 숨 쉬는 길에 생기는 암입니다. 유병률은 5% 정도이며, 세계 암 순위로는 7위 정도 됩니다. TV 드라마에 단골로 등장하는 백혈병보다 훨씬 많은 병인데도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두경부암의 주된 원인은 음주와 흡연이다. 특히 흡연은 후두암의 경우 15배, 설암의 경우 5~6배까지 발병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요즘 담뱃갑에 붙어 있는 경고성 사진이 바로 두경부암 사례들이다.“최근에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발병인자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두경부암을 ...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생존자의 ‘일상’을 돕다
‘암 전문가’가 모인 아주대학교병원에 경기지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개소한 지 1년이 넘었다. 2018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분야’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타 지역 센터에서꾸준히 벤치마킹하는 아주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방문했다. 암, 치료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
“암은 ‘만성질환’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요. 생존율이 높아진 만큼 꾸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죠.”아주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전미선 센터장의 말이다. 아주대학교병...
home 의학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