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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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나누며 함께 웃는 세상을 꿈꿉니다
아주대학교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가 지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동안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밍글라닐라 보이스타운에 의료봉사 활동을 다녀왔다. 이곳은 저소득층 청소년 약 2,400명이 숙식하며 기술 교육을 받는 학교다.
의료봉사동아리 해외 의료봉사 진료환자 435명(내과 123명, 소아청소년과 112명, 산부인과 51명, 응급의학과 110명, 소아정형외과 39명)
참 여 자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교수,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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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이장훈 교수, 놀라운 생명력에 매 순간 감동합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 병원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신생아’라는 말은 막 싹트는 생명을 떠오르게 한다. 하지만 미숙아로 태어나서 인큐베이터로 직행하는 ‘이른둥이’들도 있다. 당연히 그 아기의 부모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이럴 때 그 불안감을 다독이며 미숙아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이가 바로 소아청소년과 이장훈 교수다.“성인과 소아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아세요? 소아는 잠재 능력이 크다는 겁니다. 병이 있다 해도 급한 상황만 넘겨주면 스스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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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 인공와우 7문 7답
난청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난청의 종류도 여러 가지다.난청의 발생 원인과 종류를 알아보고 대표적인 치료기기인 인공와우에 대해 알아본다.
01 ‘난청’이란 어떤 질환이며, 발병 원인은 무엇인가요?
난청은 듣기 능력이 저하된 경우를 말합니다. 소리를 전달하는 과정인 ‘귓바퀴-외이도-고막-소리뼈-달팽이관-청신경-뇌’의 과정 중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난청은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하는데, 고막과 소리뼈 손상으로 발생하는 ‘전음성 난청’과 달팽이관과 청신경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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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다학제 협진체계로 환자 맞춤 치료 실현
의 극대화
1기 대장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95~98% 이상, 2기 85~90% 이상, 3기 75~80% 이상의 성적으로 월등한 치료 결과를 보인 아주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중 하나가 대장암 코디네이터와 의료진이 24시간 소통하며 환자를 관리하고, 수술 결과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진료체계를 갖춘 것이다. 대장암 진단 후 필요한 검사와 예약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환자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아주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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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후 조기 회복으로 입원기간 단축하는 ‘조기 회복 프로그램’ 유용성 확인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중 부동의 1위인 위암도 수술 후 빨리 먹고, 빨리 회복해서 일찍 퇴원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팀(한상욱·허훈·손상용·노철규 교수)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2014년 7월까지 26개월 동안의 위암 수술 환자 127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개발한 ‘위암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을 적용했다.이번에 새롭게 적용한 조기 회복을 위한 새로운 임상진료지침은 △ 수술 전 금식기간의 단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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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장애, 좋아하는 '향(기)'으로 치료한다
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국내에서 후각장애 유병률은 약 5% 내외로 보고되고 있으며, 최근 산업재해, 교통사고 등을 비롯해 환경오염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 상기도 감염 등과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그 수가 점차 증가 추세이다.한편 이번 연구는 2019년 11월호 대한비과학회지(Journal of Rhinology)에 ‘후각장애 환자에서의 향의 종류, 선호도에 따른 후각훈련의 효과 차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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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 7문 7답
01 ‘류마티스관절염’은 어떤 질환이며, 발병 원인은 무엇인가요?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에 의한 ‘자가항체’가 형성되어 발병합니다. 이러한 자가항체가 관절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관절이 붓고 통증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만성적으로 염증이 지속되면 관절이 손상되고, 결국 관절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주로 손가락과 발가락에 염증이 생겨서 붓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나면 관절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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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택이 이어져 좋은 결과로, 간이식 및 간담도외과 김봉완 교수
를 이루어낸 원동력이 아닐까.
생체간이식 성공률 100%를 향해간은 흔히 ‘침묵의 장기’라 불린다. 간실질(肝實質)에 신경세포가 매우 적어 종양이 있어도 통증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피막까지 종양이 침범해야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다. 간이 위치한 우상복부에 통증이 있거나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 복수가 차 배가 불러오는 것, 황달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간암은 보통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여성보다 발병률이 10배 이상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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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 100회 맞은, 아주대학교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
아주대학교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100회를 맞았다. 지난 10월 20일 진행된 아주대학교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의 100번째 의료봉사에는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는 63명으로, 인도,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이었다.2007년 창립한 아주대학교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는 창립 후 12년 동안 1만1,484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의료봉사동아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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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 수술 후 손실될 수 있는 잔존 청력을 보존하는 핵심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인공와우 수술 후 손실 될 수 있는 청력을 보전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해 인공와우 연구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아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훈 교수와 최홍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팀은 스테로이드 방출이 가능한 ‘3차원 마이크로 스캐폴드 인공와우 전극 어레이(3D Micro-Scaffold Cochlear Electorde Array)’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기법으로 마이크로 스캐폴드(초소형 지지체)에 스테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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