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
직장암 강화항암치료 다기관 전향적 연구, 미국 대장항문학회 교과서 인용
을 받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대장암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연구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연구책임자인 이석환 교수(경희대학교병원)는 “현재 연구 대상자 358명 중 76.3%가 등록됐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많은 임상 연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식약처, 심평원, 임상 약품 지원 회사, 참여 기관 등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연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오는 2023년 즈음 연구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ome 의학 연구
-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아이의 눈 건강을 위해
더 많은 경험을 위해 떠난 윌스안과병원(Wills Eye Hospital) 연수
작지만 정말 중요한 신체의 일부인 데다 예쁘게 생긴 눈을 진료하는 안과 의사가 멋있어 보여서, 또 세상에서 가장 예쁜 눈이 아이들 눈이어서 소아안과를 선택했다. 소아가 성인의 축소판이 아니듯, 소아안과도 주로 성인 환자를 보는 다른 안과 분야와는 많이 다르다.근시나 난시, 원시 같은 굴절 이상과 결막염, 다래끼 등 감염질환이 소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과질환이지만, 대학병원에서는...
home 의학 연구
-
전문의가 답하는 강직척추염
지닌 환자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강직척추염 환자의 90% 이상이 HLA B27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장내 여러 미생물의 이상과 강직척추염의 발병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03 어떤 증상이 나타날 때 병원을 방문해야 하나요?
거의 모든 환자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뻣뻣하면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 초기 증상입니다. 이러한 뻣뻣함과 통증은 운동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 호전됩니다. 또한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경우에도 ...
home 건강 건강정보
-
최신 치료법으로 최상의 진료를 구현하다-유방외과 허민희 교수
유방암의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발병 환자를 대상으로 살펴보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임신·출산 경험이 없거나 30세 이후 고령의 출산 등이 발병률을 높인다. 폐경기 여성의 비만과 청소년기의 과한 음주도 위험 인자로 꼽힌다. 전체 환자의 4~6%에 불과하지만, 유전성 유전자 변형이 유방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이 유전자를 지니고 있었고, 암 예...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체호프 단편선
다. 기계호흡이 필요할 정도로 중증인 환자의 30~40%는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것이 코로나19다. 가족이 코로나19로 격리되어 치료를 받던 중 악화해 중환자실로 이송된 후 끝내 기계호흡까지 하게 된다면 이는 죽음이 가까이 다가왔다는 예고다. 환자도 보호자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하면 격리에서 죽음까지 대략 2~4주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다. 코로나19로 가족을 잃은 보호자들이 슬픔을 어떻게 나누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집중 ...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육종
home 건강 건강만화
-
노화성 난청 생기는 이유 새롭게 밝혀
나이가 들면서 피하기 힘든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관절염, 고혈압 그리고 노화성 난청을 손꼽는다.노화성 난청은 말 그대로, 나이가 들면서 청각기관의 퇴행성 변화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소리를 듣지 못하는 난청을 말한다.노화성 난청의 원인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한 발생기전이 밝혀져 있지 않고, 세포독성 발생 등의 한계로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최근 노화성 난청을 일으키는 새로운 기전이 발표돼 주목된다.아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home 의학 연구
-
말기 신부전 진단 후 3년 이내 암 검진 받으세요
말기 신부전으로 진단받았다면, 3년 이내 암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아주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민정·박인휘 교수, 의료정보학과 박범희 교수·이은영 연구원이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 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말기 신부전 환자의 암 발생률을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 말기 신부전 환자 총 58,831명 중 5.6%인 3,292명이 암 진단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말기 신부전 진단 후 암 진단까지 걸린 평균 기간은 약 3.3±1....
home 의학 연구
-
골다공증 진단율 늘었지만 치료율은 저조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당뇨병에 비해 골다공증 치료에는 관심이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주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용준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6-2017년, 2008-2009년 두 기간 동안 골다공증 진단 및 진단 후 치료율의 변화를 확인했다. 조사대상은 50~59세, 60~69세, 70세 이상으로 나눠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골다공증 진단율이 2008-2009년 여성 29.9%, 남성 5.8%이고, 2016-2...
home 의학 연구
-
대장암 면역항암치료 최신 지견 한눈에 확인
대장암에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면역항암제를 이용한 병합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논문이 발표됐다.아주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창우 교수와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찬·전홍재 교수팀은 유독 다른 암에 비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없는 대장암에서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는 ‘면역항암제를 이용한 병합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요약 및 정리했다. 면역항암제는 1세대 세포독성 항암제, 2세대 표적 치료제를 넘어, 소위 3세...
home 의학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