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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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으로 치매 미리 안다
치매가 발생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뇌에 비해 약 150% 높게 나타났다.현재 치매의 조기 발견을 위해 널리 사용 중인 인지저하 예측 설문검사가 22%, MRI 측두엽 시각측정법이 57%인 것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또 예측 나이가 더 높은 경우, 치매 원인 중 약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병리 소견인 아밀로이드 양성이 나올 확률도 약 25% 더 높았다.즉 뇌 영상 분석을 통해 얻은 인공지능 예측 뇌 나이와 실제 나이의 차이가 큰 경우 향후 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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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보호제 다기관 임상2상 결과 발표
된 비율을 살펴보면 △위약 그룹 33명/61명(54.1%) △저용량 그룹 40명/65명(61.5%) △고용량 그룹 36명/57명(63.2%)으로 약물 투여군이 투여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비율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또 내원한 환자가 퇴원할 때 mRS 점수가 0~2가 될 배율을 확인하는 공통 승산비는 위약이 1배라고 할 때, 저용량 그룹은 1.55배, 고용량 그룹은 1.61배로 약물을 투여한 그룹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확률이 1.5배 이상이었다. 연구책임자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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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약물치료 기피하지 마세요
아동·청소년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1년 이상 장기간 약물치료 하면 우울증과 품행장애 발생 위험이 각각 30%, 48%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윤미 교수팀(의료정보학교실 이동윤 전문의, 박지명 연구원)은 전국민 ADHD 코호트 33만 명 중 선별한 3,508명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 동안 약물의 사용 기간과 안전성 간에 연관성을 분석했다.연구팀은 메틸페니데이트 약물을 1년 이하 단기 사용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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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다기관 연구 발표
등에 대하여 분석했다.그 결과 대상자 500명 중 47%(235명)가 질병 중등도에서 ’중증‘의 질병활성도를 보여 국내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들의 질병 부담이 상당히 큰 것으로 확인됐다.또 지난 6개월 동안 1차 치료(항히스타민제) 또는 2차 치료(고용량 항히스타민제 및 H2길항제 또는 항류코트리엔제 추가)를 받은 환자는 60%이고, 3차 치료(면역조절제 추가)를 받은 환자는 40%로 상당수의 환자들이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차 또는 2차 치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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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관상동맥 스텐트시술 가이드라인 제시
아주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탁승제 교수(공동교신저자)·윤명호 교수(공동저자), 중국 항저우 제장병원 Wang JianAn 교수(공동교신저자), 서울대학교병원 구본권·강지훈 교수(제1저자) 등을 중심으로 한 한·중 다기관 연구팀은 관상동맥조영술로 판단하기 어려운 중등도 협착 환자의 관상동맥 압력을 측정하는 ‘혈류측정법’과 ‘혈관내초음파’ 모두 스텐트 시술을 가이드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에 게재됐다.(IF 176.079)은 전체 의학 학술지 중 인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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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가 답하는 무지외반증과 족저근막염
Q. 무지외반증과 족저근막염이란 무엇인가요? 발생 원인도 궁금합니다.무지외반증과 족저근막염은 발 질환 중 발생 빈도가 첫 번째, 두 번째 정도 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족부 전공 정형외과 의사가 가장 많이 접하는 대표적인 발 질환인 무지외반증은 50대 이상 여성의 약 30%가 앓고 있다고 보고될 정도로 아주 흔합니다. 말 그대로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돌아갔다는 뜻인데, 단순히 돌아간 것이 아니라 회전 변형이 동반된 3차원적 변형을 뜻합니다. 유전적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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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센터, 환자중심 시스템으로 한 차원 높은 도약을 꿈꾸다
중 갑상선 유두암이 우리나라 갑상선암 환자의 약 9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갑상선암을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만 잘 받아도 좋은 예후가 보장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오랫동안 방치하면 암이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 전이를 일으킬 수 있다. 이 경우 수술 범위가 커질 수 있고, 일부 환자에서 원격 전이를 일으킬 수도 있으며, 나쁜 조직형으로 변화하면 난치성으로 바뀌어 완치가 어려울 수도 있다. 따라서 갑상선암의 정확한 진단과 상황에 맞는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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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미국의 체호프, 레이먼드 카버
문학 속 감염병을 시리즈로 내다 보면 밑천이 떨어지기도 한다. 페스트가 여러 책에서 나오지만 페스트만 계속 반복할 수도 없다. 터키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무크는 작품 군데군데 페스트를 소재로 삼았다. 이번 호에 소개할까 하다가 그만뒀다. 독자가 페스트를 잊을 만할 때 글을 쓰고자 남겨둔다. 이번 호에는 어쩔 수 없이 다른 과 의사들이 다루는 병이 나오는 작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작가는 레이먼드 카버다. 미국의 작가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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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합니다
‘암’이라는 단어에서 ‘이비인후과’를 연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암을 제거하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수술대에 오르고, 남은 시간을 모두 연구에 투자하는 이비인후과 의사가 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두경부종양 분야에서 인간과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소명을 다하고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묵묵히 나아가는 장전엽 교수다.
사회와 환자에 기여하는 삶을 선택하다아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올해로 6년째 환자를 만나고 있는 장전엽 교수. 마주 앉는 것만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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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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