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
귀울림
귀울림은 귀에서 벌레 우는 소리 혹은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등이 들리는 현상입니다. 귀울림은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질 수도 있으며 지속되는 소리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소리의 높낮이도 다양하며, 대개 한 쪽 귀에서 많이 나타나고, 혹은 양 쪽 귀에서도 들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귀울림은 그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청신경의 손상에 의한 것으로 중년이 되면 어느 정도의 퇴행성변화나 손상이 있게 되어 귀울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커...
home 건강 건강정보
-
갑상선 질환
갑상선 종양의 경우에는 양성질환이라 하더라도 약 70%의 경우에서 수술이 필요하며, 악성종양의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한다. 양성 종양의 경우에는 신치로이드라는 호르몬 제제를 6개월에서 1년간 복용하면서 갑상선 종양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데, 약물 복용기간 동안 종양이 오히려 커지거나 변화되지 않을 경우, 종양의 크기가 너무 커서 압박증상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미용상의 문제 또는 약을 먹기가 힘들 경우에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수술후 경과는 수술을 ...
home 건강 건강정보
-
경부 종물
■ 경부종물이란?목 주위에 단단하거나, 말랑말랑한 몽우리가 생기는 것을 종물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경부 종물은 세 가지로 나뉘는데 1) 태어날 때부터 있거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서서히 커지는 종물과 2) 림프절염에 의해 발생되는 종물 3) 양성 또는 악성 종물이 있다. 이상의 세 가지 경부 종물의 원인 질환은 각기 다양한데 간략히 구분을 해 보면 다음과 같다.1. 선천성 경부 종물 : 갑상설관낭종, 유피낭종, 새열낭종, 하마종, 림프관종, 혈관종 등2. 염...
home 건강 건강정보
-
코, 비강, 부비동암
코, 비강, 부비동에 생긴 암은 두경부 암중 14.3%를 차지하고 성대(29.9%), 구강(23.9%)에 이어 3번째 순위를 차지하고 있고 비인강(10.4%), 구인두(9.7%), 하인두(7.0%), 침샘(3.9%), 귀(0.1%)등에서도 나타났습니다.연령별로는 주로 40세에서 70세 사이에 분포하며 그중 50대, 60대에 가장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호발 합니다.
■ 증상발생부위에 따라 다르나 초기에는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며 점차 진행이 ...
home 건강 건강정보
-
인후두 역류성 질환
■ 인후두 역류성 질환이란?통계적으로 이비인후과를 찾아오는 환자중 약 20-3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인후두 역류성 증상 환자는 주로 목안에 무언가 걸려있는 것 같거나, 목이 답답해서 빈번히 헛기침을 하거나 식사시간외에도 자주 무언가를 삼키려고 하는 증상을 호소합니다. 이외에도 목이 조이는 듯한 느낌, 인후통증, 음성변화, 만성적 기침, 과다한 침의 생성 같은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실제로 이러한 증상을 느끼는 환자를 진찰해보면 만성 인두염, 만성 후두염과 같...
home 건강 건강정보
-
야뇨증
■ 야뇨증의 정의일명 야간유뇨증으로 불리는 야뇨증은 조절 가능한 나이인 만 3~5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배뇨조절을 하지 못하여 지속적으로 오줌을 싸는 경우를 말하며 일반적인 정의는 만 5세 이상의 아이에서 적어도 3개월 이상 계속하여 한달에 2회 이상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전세계적으로 5세 아이의 약 15~20% 정도가 아뇨증을 겪고 있으나 대부분 5세 이후 급격히 소실되며 매년 약 15%씩 자연 치유되어 7세에는 10%, 8세에는 8%,...
home 건강 건강정보
-
방광염
방광염은 주로 여성에게 많은데 이것은 여성의 외부생식기의 구조상 질이나 항문으로부터 세균이 쉽게 요도내로 진입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갓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부가 소변을 볼 때마다 요도와 아랫배가 아프고 심할때는 혈뇨도 나와 당황해하며 결백한(?) 신랑을 의심하여 같이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다.이른바 「허니문 방광염」이라 하여 성행위로 인하여 균이 여성의 요도내로 진입하여 발생한 결과이다. 이와 같은 급성 요도염은 젊은 여성에게 많고 성생활이 활발...
home 건강 건강정보
-
간질성 방광염
주로 30대 이후의 여성에게 빈뇨(frequent urination), 하복부 통증(suprapubic pain) 및 요급(urgency)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간질성 방광염(interstitial cystitis)은 아직까지 그 원인과 치료법이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은 비뇨기계의 질환이다. 이 질환은 급성 및 만성 세균성 방광염의 증상과 유사하나 이들과는 달리 요검사상 세균뇨나 농뇨가 없다. 따라서 환자들은 의사로부터 신경성이라는 막연한 진단으로 매도되기 일...
home 건강 건강정보
-
통증성 방광증후군
통증성 방광증후군은 방광의 감각계에 이상이 발생한 질환으로 일반적인 세균성 방광염과는 달리 소변검사에서 세균이나 농뇨를 나타내지 않으며 하복부의 통증, 팽만감 등을 나타내며 방광에 소변이 조금만 차도 화장실에 가야 하는 빈뇨 및 급하게 소변이 마려운 급뇨, 그리고 자다가도 몇번씩 깨어 소변을 봐야 하는 야간 빈뇨와 배뇨나 성교시 통증을 호소 하는 짜증스러운 질환이다.이 질환은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 특히 중년여성에 자주 발생하며 요검사에 아무 이상이 없고 항생제의...
home 건강 건강정보
-
과민성방광
섭취를 삼가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며, 골반근육운동과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많이 사용되는 약물은 항콜린제로 방광배뇨근의 수축을 억제하여 방광을 안정시켜 빈뇨, 절박뇨, 절박성요실금의 증상들을 호전시킵니다(18-56%). 그러나 부작용으로서 입마름, 변비, 어지러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39-78%).한편 이러한 치료에 효과가 없으며 방광용적이 많이 감소되어 있는 경우는 수술적 방법으로 방광의 용적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home 건강 건강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