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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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수술
땀을 내어 체온을 발산시키는 것입니다. 다한증이란 체온조절에 필요한 양 이상으로 어느 땀은 체온을 조절하는 기본적인 생리적 현상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특정부위에 과도하게 땀이 나는 비정상적인 상태를 말하며 손, 발, 머리 등 땀샘의 밀도가 높은 부위에 주로 나타납니다.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약물치료, 항발한성 약제의 국소 도포 등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나 근본적 치료를 위해서는 소위 상흉부 교감신경 절제술이 필요한데, 이는 땀샘의 분비를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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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판막질환
학창시절 인간의 심장은 2심방, 2심실로 이루어 져 있다는 공부를 한 기억이 어렴풋이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사람의 심장에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4개의 방이 있는데 각 방에는 한쪽으로만 열리는 문이 있습니다. 이 문들을 판막이라고 부르는데 이 문들이 하는 역할은 각 방이 펌프처럼 피를 짜서 방 밖으로 내 보낼 때 나간 피가 다시 방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껏 짜서 내보낸 피가 또 들어 오면 그 피를 또 짜야 하니 얼마나 비효율적입니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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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질환
우리 몸 어디 한구석이라도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으면 아프고 썩게 마련이죠. 심장은 온 몸에 피를 순환시키는 펌프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심장 역시 혈액이 공급되어야 제 기능을 합니다. 관상동맥이란 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혈관이죠. 이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장에 혈액공급이 잘 안되고 그러면 심장이 아프고 썩게 되는 것입니다. 또, 심장이 펌프질을 제대로 못하게 되기 때문에 숨이 차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몸이 붓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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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정맥이란 동맥을 통해 공급된 피를 다시 심장으로 돌려 보내는 혈관입니다. 다리에는 이러한 정맥이 풍부하게 발달해 있죠. 그 중에는 다리 속 한가운데 있는 굵은 정맥인 심부정맥과 피부 바로 밑에 있는 가느다란 정맥이 있습니다. 이 두 종류의 정맥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심부정맥의 압력이 더 높죠. 주로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는 정맥에 병이 생겨 심부정맥의 압력이 피부 바로 밑에 있는 가느다란 정맥까지 전달이 됩니다. 가느다란 정맥은 견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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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T/PET 겸용 감마카메라
아주대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SPECT/PET 겸용 감마카메라는 암의 조기진단 및 전이 여부, 뇌질환 진단에 탁월한 첨단 의학장비입니다.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은 기존의 X선 촬영이나 초음파, CT(컴퓨터 단층 촬영), MRI(자기공명 영상촬영) 보다 더 발전된 장비로, 기존의 방식으로는 힘들었던 5mm 크기의 암세포의 조기발견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미세한 암의 전이와 재발여부, 치료진행 정도, 악성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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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단층촬영(CT)
CT(Computed Tomography)란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 쓰이는 방사선학적 의학기술로, 우리말로는 컴퓨터 단층 촬영이라고 합니다. CT의 원리는 X선을 여러 방향에서 아주 빠른 속도로 인체에 통과시켜 횡단면 영상을 얻어내는 것. 우리 인체의 장기나 조직은 각각 조밀도가 다르므로 X선을 통과시키면 각각의 장기나 조직의 밀도에 따라 통과하는 양도 달라 영상으로 받을 때 색깔이 각기 틀려 구분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부위를 칼로 썰어서 보듯이 깨끗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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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명영상(MRI)
MRI(Magnetic Resonance Lmage)란 초음파 검사나 CT 보다 더 발전된 진단장비로, 우리말로 자기공명영상이라 합니다. MRI는 기존에 방사선을 이용한 진단장비가 아닌 자석을 이용한 검사방법입니다. 지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장의 약 40,000배에 이르는 강한 자장 영역 속에 환자를 눕히고 고주파를 발사하여 인체내 원자들이 자장의 영향으로 각기 다른 진동수의 고주파를 흡수하는 신체의 생화학적 정보를 통해 영상을 얻습니다. MRI는 임상에서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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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어도 체중이 줄어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의심
이유없이 몸무게가 줄어든다면 무슨 병을 생각해 보아야 할까? 아마도 암, 당뇨병, 폐결핵, 위장관질환 및 정신질환은 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식욕이 왕성해지고 음식을 잘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한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너무 많이 분비하는 질병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는 주로 20~40세 여성이지만 남성 또는 노인 환자들도 적지 않다.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은 갑상선을 커지게 하고 호르몬 생성을 자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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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도 혈당조절에 영향을 준다
당뇨병을 치료하는 이유는 혈당을 잘 조절할 뿐만 아니라 당뇨병으로 인하여 생길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있다. 물론 혈당을 거의 정상에 가깝게 잘 조절하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의 발생은 매우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평생동안 본인이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여러가지 당뇨병 치료 방법중에서도 식사요법은 특히 환자 본인의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그래서인지 당뇨병 식이요법과 관련, 많은 정보들이 일반인에게 알려져 있다. 반면 음료와 관련해서는 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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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1㎏을 줄이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한가?
체중 1㎏을 줄이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한가? 체중감량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비교적 쉽게 체중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것은 체내 수분감소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체중감량이라고 할 수 없다. 비만증이란 섭취한 열량 중에서 과잉의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므로써 유발되는 것인데, 이러한 지방조직 1㎏을 줄이기 위해서는 약 7,780 칼로리가 소모되어야 한다. 이것은 성인의 경우에 3일동안 금식하거나 30분조깅을 20회 시행하므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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