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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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 주부습진
가정주부의 손은 세제 등의 화학약물에 자주 노출되고 물에 젖게 된다. 이차적으로 피부자극 및 건성 피부증상이 나타난다. 초기 증상은 단순히 피부가 거칠어지는 정도이나 진행되면 손끝이 얇아지고 심하면 갈라지고 피가 나고 지문이 소실된다.원리를 잠시 살펴보기로 한다. 손바닥에 물이 닿으면 피부가 촉촉해질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시적이며 수분이 마른후 30분 지나면 오히려 더 건조해진다. 수분접촉시에 피부각질에 있는 고유한 "자연보습인자" 가 물에 녹아 빠져나가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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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두드러기는 개개의 병변이 24시간 이내에 없어지는 팽진(wheal)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질환이다. 팽진은 일시적인 피부의 부종으로 말초혈관 투과성 증가에 의해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동반된다. 심한 경우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과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계통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인들에게 피부과 질환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두드러기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중 음식물(달걀, 우유, 초코렛, 땅콩, 해산물, 돼지고기 등)은 급성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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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건선은 국민의 1% 정도가 환자일 만큼 흔히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 면역, 스트레스, 그리고 피부감염 등이 모두 건선을 일으키는데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팔꿈치, 무릎, 두피, 생식기 주위, 팔, 다리, 그리고 손, 발톱 등에 건선이 주로 나타나는데 붉은 피부 반점 위에 하얀 각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다. 반점의 중앙에 있는 각질들은 쉽게 떨어지지만 주변부위의 각질은 표면에 단단히 붙어 있어서 쉽게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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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감염은 주로 입 주위와 성기부위의 물집을 일으키는 피부질환으로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재발하는데 가장 흔한 경우는 우리 몸의 면역 상태가 충분치 못한 경우(보통은 피곤하거나 무리했을 때)에 발생한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주로 입술 주위에 물집이 발생하는 단순포진과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성기주변이나 엉덩이 등에 생기는 단순포진(음부포진이라고도 합니다.)으로 나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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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대상포진
피부에 붉은 반점, 물집이 나오고 갑자기 신경통이 생겨서 환자가 진찰실을 들어서는 순간에 병명이 붙는 독특한 피부질환이다. 걸음걸이 또는 환자의 얼굴 표정을 보면 통증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피부질환은 80% 이상이 가려워서 문제가 된다. 특히 통증이 심한 경우는 대상포진이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 때로는 증상이 가벼워서 가렵고 따끔따끔 하다거나 벌레가 기어가는듯한 스물스물한 느낌을 호소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에서는 바늘 또는 칼로 찌르는 듯하고 전기가 통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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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무좀
있다. 의사 처방대로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 80~90%는 완치된다.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으라면 대부분 '그깟 무좀 가지고'라며 귀담아 듣지 않는다. 하지만 무좀은 그렇게 간단한 질환이 아니다. 무좀 때문에 입원하는 일도 많고 때로는 목숨도 잃는다. 무좀에 걸린 상태에서 2차적으로 세균에 감염됐을 경우다. 이 세균이 혈액속으로 침범, 혈관을 따라 올라가는 정맥염이 생기면 다리 전체가 퉁퉁붓고 걷지 못하게 돼 입원해야 한다.무좀치료 중엔 특히 발을 철저히 관리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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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성질환] 백반증
피부 멜라닌 세포 파괴로 인한 백반증은 치료가 어려운 질환의 하나로 흔히 낫지 않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검사 등을 통해 환자 상태를 정확히 판정하여 약물요법, 광선치료 및 표피이식수술 등의 다양한 백반증 치료법을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단독 또는 복합 적용하여 백반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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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성 질환] 기미
기미는 광선노출 부위에 흔히 나타나는 후천성, 대칭성 색소침착으로서 불규칙한 모양의 옅은 갈색 내지는 회갈색의 편평한 반을 특징으로 한다. 대개 경계가 불규칙하고 색깔이 균일하지 않다.기미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유전, 자외선 노출, 임신, 피로, 스트레스, 위장질환, 간장질환 및 기타 내부장기질환 등이 기미발생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외선을 많이 받으면 기미가 악화되므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먼저 권유하게 된다. 적당한 차단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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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성 질환] 오타반점
대개는 한쪽으로만 생기지만 양쪽에 생기는 경우도 10% 정도에서 발견된다. 30-40대 환자에서는 기미 혹은 흑자 같은 과색소 질환과 혼동하여 정확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과거에는 화장으로 위장을 하거나 냉동요법을 썼으나 통증이 심하고 흉터가 생기는 부작용이 빈번히 발생되어 요즈음에는 주로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방법을 쓰고 있다. 치료에 이용되는 레이저는 큐 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 레이저, 루비 레이저, 그리고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등이 있으며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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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성 질환] 선천성 모반
흑색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하는 것이 좋다. 크기가 클수록 종양의 발생 가능성은 높다. 거대 색소성 모반에서 악성 흑색종이 발생하는 빈도는 약 15% 정도이며 이는 소아에서 발생하는 악성 흑색종의 약 40%를 차지한다. 직경이 1-3cm 정도의 작은 모반에서 흑색종의 발생위험도에 관해서는 아직 확실한 결론은 없으나 일반 색소 모반보다는 높다고 알려져 있다. 치료는 발생부위, 크기 등에 따라 수술적으로 제거하거나 레이저 치료, 냉동요법 등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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