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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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구성 중증 천식, ‘T세포 이중항체’로 치료
호산구성 중증 천식에서 새로운 치료법으로 T-세포 관여(인게이저) 이중항체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T-세포 인게이저 이중항체는 암세포와 T-세포를 서로 인접하게 해 T-세포가 암세포의 살상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다. 지난 2014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대상으로 처음 허가된 이후 현재 암 치료용으로 활발히 개발 중이나 이외 다른 질환에서 보고된 바 없다.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팀과 아주대 공대 분자과학기술학과 김용성 교수팀(김준호·김대성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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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연구소] 반려동물 알레르기
[의학연구소] 집사들의 고민 ‘알레르기’항히스타민제를 많이, 자주, 오래 먹어도 괜찮을까요?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공존하는 법 | 알레르기내과 이영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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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난소암, ‘하이펙(HIPEC)’ 치료효과 국제적 인정
진행성 난소암 환자에서 ‘하이펙(HIPEC)’의 치료효과를 소개한 논문이 미국 의사협회 공식 학회지 JAMA Surgery(IF 16.9) 9월 7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난소암은 여성의 난소, 나팔관, 복막에 생긴 암이다. 몸속 깊숙이 골반 옆에 위치해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 당시 3,4기로 진단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국 암학회 보고에 따르면, 3,4기 난소암 환자의 5년 평균 생존율은 28%다. 국내에서도 난소암은 부인암 중 사망률 1위로,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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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과민성 천식, 악화 빈도·중증도 높아 경각심 가져야
국내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 환자를 장기간 추적 관찰한 대규모 빅데이터 연구결과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이 일반 천식에 비해 악화 빈도와 중증도가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이영수 교수팀과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팀(김청수 대학원생)은 아주대병원 천식 환자 코호트에 등록된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 환자군 353명과 일반 천식 환자군(아스피린 내성 천식) 717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한 임상 경과를 비교 분석했다. ▲ (왼쪽부터) 알레르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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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사 조절을 통한 멜라닌세포 노화 지연 기술 최초 개발
아주대 피부노화 연구팀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샤넬 연구팀과 공동으로 ‘당대사 조절을 통한 피부 멜라닌세포 노화 지연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8월 국제 학술지 Theranostics(IF 12.4) 온라인판에 ‘Senescent melanocytes driven by glycolytic changes are characterized by melanosome transport dysfunction(당대사 조절을 통한 피부 멜라닌세포 노화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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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과 긍정 두 날개로 환자의 건강이라는 목적지에 닿습니다
프랑스의 화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는 살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그림은 편안하고 행복한 휴식처 같아야 한다’라고 여기며 아름다운 작품들을 남겼다. 아주대학교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김수영 교수의 진료 철학도 이와 닮아 있다. 그는 ‘의사의 행복과 환자의 행복은 항상 맞닿아 있다’라고 믿으며, 환자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암 극복을 위해 환자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다 우리 목 안에는 ‘갑상선’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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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감염병 72. 자기 앞의 생
마의 소망에 모모가 모모답게 대처한다. 노령인구의 70% 이상이 마지막 순간에 집에서 죽고 싶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대다수가 병원에서 사망한다. 당장 내일 죽을 것처럼 살 필요는 없지만 영원히 살 것처럼 무심한 것도 현명하지 않다.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모와 로자 아줌마처럼 자상하게 상의해야 한다. * 에밀 아자르는 이 작품으로 1975년 프랑스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받았다. 1980년 자살한 로맹 가리가 에밀 아자르라는 가명으로 발표한 작품이다. 이로써 로맹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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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의과대학 특집-2023년 2차 소담포럼
절대평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8%가 “동료와의 경쟁보다 상호 간의 협동 학습에 도움이 되었고, 개인의 성취감 및 자신감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라고 답한 것. 김미란 교무부학장 절대평가로의 전환이 연착륙을 한 것 같아 다행입니다. 물론 학생들이 느끼는 불편함도 있겠지만,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타 학교의 사례를 찾아보며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 절대평가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기존 ‘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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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의과대학 특집-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 후기
2023학년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 체험기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의과대학 학생들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30여 개국 의대 학생이 네트워크를 이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인 세계의대생연합(IFMSA)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본다. 실습에 적극 참여하며 환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다 _5학년 이지영(폴란드) 임상실습교환(SCOPE)으로 방문한 폴란드 포즈난 대학병원에서는 매일 아침 담당 교수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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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의과대학 특집-이슈 PICK!
2023년 한 해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새롭게 바뀐 의과대학의 장학제도를 비롯해 스승의 날 행사와 의과대학·간호대학 연합 동아리의 활동 소식까지. 바쁘게 흘러간 의과대학의 1년을 돌아본다. 1. 성적우수장학 및 자기개발장학 변경 적용 아주대학교 장학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의과대학 성적우수장학 및 자기개발장학이 변경됐다. 의과대학의 교육 평가 방법이 성적 석차에 따른 상대평가에서 Honor·Pass·Fail 방식의 절대평가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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