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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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세포암은 다른 조직으로 퍼지는 전이율이 0.01~0.1%로 매우 낮아 거의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국소적으로 조직을 지속적으로 파괴한다. 치료는 외과적 절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최근에는 광감작 연고를 바르고 빛을 쪼이는 광역동요법을 사용하여 많은 경우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편평세포암기저세포암 다음으로 흔한 악성 피부종양이다. 모양은 붉은 피부가 불균일하게 솟아오른 형태로 대개 만지면 단단함을 느낄 수 있으며 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기저세포암처럼 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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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항문
직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공항문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인공항문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올바른 인식과 철저한 관리가 따른다면 인공항문 환자들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지극히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인공항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무엇보다 필요할 때이다. 인공항문이란 과연 끔찍한 것일까? 직장암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어느덧 인공항문이라는 단어가 우리 나라에서도 그리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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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기 발견이 중요완치될 가능성은 1기 대장암의 경우 98%, 2기 80-75% 내외, 3기 55% 내외이다. 4기암이란 다른 곳을 퍼져있는 암으로서 완치를 기대할 수는 없다. 암이 진행될수록 치료하는데 고생을 하게 되며 돈도 많이 들게 된다.따라서 작은 징후라도 무시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가능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적절한 식이요법은 직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다. 권장되는 식이요법은 ▲ 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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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부츠와 피부 질환
최근 미니스커트와 칠부 바지가 유행하면서 부츠를 신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짧은 치마 아래로 드러나는 롱부츠는 보온성도 있고 멋있기도 하여 일석이조지만 오래 신으면 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부츠가 어떤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주의하지 않으면 무좀에 걸리기 쉬운 겨울 부츠 부츠의 길이는 짧게는 발목, 길게는 무릎 위 허벅지까지라서 한 번 신으면 잘 벗지 않게 되므로 통풍이 거의 안 된다. 따라서 다른 신발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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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두드러기 환자라면, 아스피린 과민증인지 확인해 보세요
만성적인 가려움증에 시달리는 분이라면 혹시 아스피린 과민증이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007년 1월 27일 KBS 9시 뉴스에서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 박해심 교수는 만성 두드러기 환자를 대상으로 아스피린 과민증이 있는지를 확인한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만성 두드러기 환자 3명 중 한 명은 아스피린 과민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스피린 과민증은 아스핀을 복용했을 때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 증상뿐 아니라 심하면 실신까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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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수호천사, 박준은 교수
이렇듯 절망하는 부모에게 박 교수는 “아이들은 약 70%의 완치율을 보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의료진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인 만큼 즐겁게 치료에 임하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하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준다. 부모가 얼마나 희망을 갖고 치료에 협조하느냐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소아암에 걸리는 시기는 2세에서 5세 사이. 말 그대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이 ‘소아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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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관한 세 가지 징크스
일상생활에서나 직장에서 자기만의 징크스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 병원에서 환자를 간호하는 내게도 몇 가지 징크스가 있다. 첫 번째는 좀 정성 들여 귀고리를 하고 화장을 짙게 하는 날에는 환자 일로 정신 없이 바쁘다는 것. 두 번째는 동료 간호사 중 특정한 누군가와 함께 근무하는 날에는 정신이 멀쩡한 환자가 이불을 뒤집어 쓰고 바닥을 기어 다니는 흔치 않은 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환자에 관한 세 번째 징크스가 있다. 1년 전쯤의 일이다. 내가 근무하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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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내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호출음이 울린다. 막 자려고 누운 직후였다. 하루의 피곤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느낌이다. 한숨을 쉬며 일어나 옷을 갈아입는다. 어찌어찌해서 들어간 의과대학. 누군가 6년 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내세울 만한 무언가는 있는지 물어온다면…. 글세 평균은 넘으라고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언제나 밑바닥을 맴도는 성적과 한번의 유급, 취미로 배운 바둑 1급, 당구 200, 수십 차례 연 기타 연주회. 이것이 부끄러운 나의 대학생활 7년이다. 어떤 의사가 될지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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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요정 김연아와 허리 부상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떠오른 피겨스케이터 김연아의 현란한 율동을 보노라면 그 아름다움에 정신을 빼앗기고 그녀의 천재적 몸놀림에 어떻게 인간이 저럴 수 있을까 하는 경이로움마저 느낀다. 그러나 김연아 선수의 허리 부상 소식을 접하면서 단순한 놀라움이나 경이로움을 넘어 그런 스케이팅을 보이기 위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지막지한 훈련이 있었겠구나 하는 측은함과 존경심이 솟아났다. 내가 진찰했던 유명 가수 몇 명도 화면에 나오는 화려한 춤을 위해 몸에 무리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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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kott-Aldrich synd.(위스코트 올드리히 증후군) (WAS gene mutation)
ndrome은 Xp11에 위치한 WAS 유전자가 약98%의 돌연변이에 의해 plate와 lymphocyte의 기능이상을 유발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WAS와 연관된 질환으로는 WAS를 포함하여 X-linked thrombocytopenia(XLT)와 X-linked congenital neutropenia (XLN)등이 알려져 있다.WAS 돌연변이는 현재까지 약 170 여종이 넘게 보고 되고 있으며, exon1-12에서 고르게 보고 되고 있다. 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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