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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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서 치아까지, 턱 얼굴의 기능적 재건
사람의 턱이 가지는 여러 가지 기능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기능은 저작, 다시 말해 음식을 씹는 기능일 것이다. 위턱과 아래턱이 만나는 부위가 턱 관절이며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아래 턱의 운동에 의해 턱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치아가 음식을 잘게 부수게 되고 이를 식도로 넘기면 위를 비롯한 몸 속의 장기에서 이를 소화하게 된다. 결국 턱과 치아는 인간이 생존에필요한 음식을 섭취하는데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기능을 한다고 말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이와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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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사경치료클리닉"
아주대학교병원 "사경치료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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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협착 전문 진료하는, 위장관 협착 클리닉
제거가 가능한 금속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여 87.5%의 좋은 치료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자에서 시술한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치료 후에도 계속 재발하는 난치성 양성 위장관 협착의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새로운 동물 위장관 협착 모델 개발에 성공하였다. 항암제로 항조직섬유화 기능이 우수한 '마이토마이신'을 이용한 양성 위장관 협착의 치료를 동물실험으로 시행하고 이를 사람에 적용시킨 치료법이 이미 기관연구윤리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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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인후염, 목에 뭔가 걸린 듯하고 칼칼해요.
두경부 질환을 주로 진료하는 필자의 외래에는 간단한 편도선염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두경부암 환자까지 다양한 환자를 보게 된다. 그 중에서도「목이 불편하다」라고 호소하는 환자가 많이 내원하는 편이다. 그 중 많은 환자들은 동네 의원 뿐만 아니라 내과, 가정의학과 등에서 약을 장기간 복용하였으나 호전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주의깊게 병력청취를 하다보면 목의 불편감으로 대학병원에 내원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내 몸에 큰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닐까? 인후두암이 생긴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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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안하는 일 - 농부들
9월이 오니 나한테는 학생 강의 시즌이다. 「강의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가 한동안 내 생활의 모토였는데 강의를 나눠가는 동료 교수가 생기고는 조금 나아져서 지금은 그런 정도는 아니다. 학생 강의는 컨닝하기 좋은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로 만들어 해마다 조금씩 바꾸어 쓴다. 물론 슬라이드 없이 할 수 있는 강의도 간혹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시각 교재가 남아야 가르쳤다는 증거가 되고 뽑아서 노트가 되며 시험에 내도 말이 없으므로 여전히 1번 강의 방법은 슬라이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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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연구역량의 새 역사를 쓴 주일로 교수
만성염증질환 연구센터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2012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에서 기초의과학 연구센터(Medical Science Engineering Research Center; MRC)로 다시 선정되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써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2011년도에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된 유전체불안정성 제어연구센터(센터장: 조혜성 교수)와 더불어 2개의 선도연구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이학분야와 기초의과학분야에서 모두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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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등 4개 질환을 로봇수술로 한 번에 치료
이어 위를 가느다란 튜브 모양으로 만들어 기존의 20% 정도로 위의 용량을 줄이는 ‘위소매절제술’을 시행하여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껴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뒤를 이어 같은 구멍을 이용하여 외과 김욱환 교수가 ‘담낭절제술’을 시행했고, 마지막으로 산부인과 백지흠 교수가 같은 구멍을 이용하되 로봇팔의 위치만 변경하여 자궁절제술 및 골반, 대동맥 주위 림프절박리술을 하고, 질을 통해 절제한 위점막하종양, 위, 담낭 및 자궁을 한꺼번에 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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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살아야 내몸이 산다] 혈관질환이 늘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협심증 심근경색의 유병률이 전체의 2.4%로 1998년의 0.8%에서 3배 증가하였고, 뇌혈관 질환의 유병률도 국민의 2.9%에서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로는 고령, 성별, 비만, 당뇨,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등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나라는 지난 30여 년간 경제성장과 생활 양식의 서구화로 인한 고지방 섭취의 증가,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및 의학의 발달로 인한 노령인구의 증가로 인해 혈관 질환의 위험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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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살아야 내몸이 산다] 내 몸 속 혈관 둘러보기
면 갑자기 눈앞에 먹구름이 낀 것처럼 깜깜해지면서 90% 이상에서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된다. 경우에 따라 일시적으로 안 보이는 흑암시가 되기도 한다. 이는 뇌경색의 전구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경동맥 등의 뇌혈관 검사가 함께 요구된다. 경동맥 협착증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류를 공급하는 목 부위의 중요한 혈관이다. 경동맥 협착증은 이 혈관이 동맥경화 등의 원인으로 좁아진 경우를 말한다. 경동맥이 뇌로 가는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이므로 경동맥 협착증이 있으면 뇌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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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살아야 내몸이 산다] 기억하세요! 뇌졸중에서 이웃-손-발
는 점이다. 즉, 뇌는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의 약 17%를 받고 체내에서 소비하는 산소의 20%가 사용되고 있지만 실제 무게는 우리 몸무게의 약 2%로 매우 작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사실은 치료적인 관점에서 뇌의 혈류역학적인 중요성을 강조하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가 되기도 한다. 뇌졸중의 기능적 예후에 대한 대표적인 북부 맨하튼 연구에서 7∼10일째 높은 기능을 가지는 것만이 6개월째 기능 독립을 예측하는 유일한 인자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뇌졸중 후 장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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