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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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런 습관 고치자] 손가락 빠는 습관이 만드는 부정교합
손가락 빨기는 생후 1년 정도의 아이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혀나 입술을 이용해「 빠는 행동」을 함으로써 영양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입술, 혀, 구강점막을 자극함으로써 심리적인 만족을 얻는다. 빠는 습관은 구강기의 반사작용으로 대개 1세 전에 나타나 1~3세 동안 사라지며, 영양섭취를 위한 영양성 빨기와 손가락이나 고무젖꼭지 등을 빠는 행위인 비영양성 빨기로 구분할 수 있다. 3.5~4세까지의 손가락 빨기는 정상으로 간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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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런 습관 고치자] 쪼그려 앉거나 무릎 끊는 습관이 무릎관절염 일으켜
정도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당시 남성 응답자의 40%, 여성 응답자의68%가 지난 25년 동안 매일 한 시간 이상 쪼그려 앉기를 했다고 하였다. 남성의 경우 매일 두 시간 이상 쪼그려 앉을 경우 30분 미만으로 쪼그리고 앉았던 사람에 비해 관절염 발생이 두 배나 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연구진들은 서구인들에서의 무릎 관절염 발생 비율에 비해 베이징 시민의 발생 비율이 현저하게 높은 이유를 이와 같은 쪼그려 앉는 습관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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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임신 능력을 지키는 가임력 보존 클리닉
새로 발생하고 이중 가임 연령(15세~45세)은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가임 연령이 될 예비 가임연령(1~14세)까지 고려하면 매년 약 2만 3천명의 여성이 새로 암을 진단받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의학과 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효과가 탁월한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법이 발견되고 개발됨으로써 암환자의 생존율 및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다. 완치율이 높아지다 보니 사춘기 때 혹은 젊은 나이에 암을 진단 받고 치료가 잘 된 후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는 여성이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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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사의 기로에서
『Code Blue, 3CCU 순환기내과 성인』집중치료실은 늘 이렇듯 예상치 않은, 가끔은 예상했던 응급상황이 발생되는 긴장감이 감도는 곳이다. 입원한 환자들의 대부분이 의식이 있어 가슴통증이 사라지면 마치 병이 다 나았다고 착각하고 병동으로 이동을 원하거나 퇴원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의식 없는 상태로 입원하여 각종 의료장비를 장착하고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어도 끝내 생을 마감하게 되는 생과 사가 공존하는 이곳이 바로 집중치료실이다. 겨울이 시작되려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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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전인적 돌봄 서비스의 요체, 통합의학센터
통합의학이란, 질병의 치료와 함께 동반된 증상을 관리하고 환자의 사회·심리적 문제를 파악하여 필요한 정보를 교육을 통해 제공하며근거있는 요법들을 적용하는 전인적인 돌봄 서비스다. 아주대학교병원 통합의학센터는 환자들에게 다양한 보완요법에 대한 정보 공유와 암환자 대상으로 상담과 진료를 2007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경기지역암센터가 실행하는 특화된 사업으로 암 생존자의 통합지지 서비스를 지원 하고 있다. 통합의학센터는 아주대학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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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맞춤의학의 미래
의학은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질병의 병인과 특성을 연구하고 이에 따른 진단 및 치료, 예방을 위한 방침을 정하고자 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암 질환의 경우, 암을 어떻게 하면 조기에 진단을 할 것인가? 그리고 암이 생겼다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암의 특성에 맞게 어떤 치료전략을 세울 것인가? 등의 질문들이 임상적으로 당면한 문제들이다. 이를 위해 의사는 수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혈중의 여러 수치들을 측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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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이후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구강질환의 감소, 치아질환의 감소(치아손실 25% 감소) 및 골다골증의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대장, 직장암의 발생 위험을 감소(5년 사용시 38% 감소)시킨다. 흔히들 폐경증상을 심하게 겪으면서도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가장 흔한 원인으로 유방암 위험도 증가를 드는데 이것은 아마도 2004년 WHI의 잘못된 연구결과로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의 많은 연구에서는 2004년 WHI 연구 설계의 오류가 밝혀졌으며, 오히려 에스트로겐 단독요법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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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이후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구강질환의 감소, 치아질환의 감소(치아손실 25% 감소) 및 골다골증의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대장, 직장암의 발생 위험을 감소(5년 사용시 38% 감소)시킨다. 흔히들 폐경증상을 심하게 겪으면서도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가장 흔한 원인으로 유방암 위험도 증가를 드는데 이것은 아마도 2004년 WHI의 잘못된 연구결과로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의 많은 연구에서는 2004년 WHI 연구 설계의 오류가 밝혀졌으며, 오히려 에스트로겐 단독요법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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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건강관리 특집] 20대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남자에서 흡연율 41.5%, 주 2회 이상 한 번에 7잔 이상 술을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 19.3%, 신체활동 부족율은 38.0%, 에너지·지방과잉 섭취율 16.7%, 비만 유병률 30.5% 정도였다. 20대 여성에서 흡연율은 13.6%로 성인여성 평균 7.9%의 1.7배나 더 많고, 주 2회 이상 한 번에 5잔 이상 술을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도 9.2%로 성인여성 평균 6%보다 높았다. 평소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혹은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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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건강관리 특집] 20대를 향한 결핵의 역습
얼마 전 발간된 질병관리본부의 2012 결핵환자 신고현황을 보면 2012년 한 해 동안 신고된 새로운 결핵환자의 수가 39,545명 (인구 10만 명당 78.5명)에 달해 못살던 시절의 병으로만 알았던 결핵이 아직도 집요하게 우리 사회를 괴롭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계를 자세히 보면 생산연령인 20~40대가 전체 환자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25~29세 연령군이 정점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번의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각각 3500마리와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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