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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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스포츠의학 ①] 올바른 등산법으로 건강해지기
Q1. 등산의 운동효과와 적당한 운동강도는?등산은 전신적인 운동이기 때문에 심폐기능과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특히 허리와 하체근력 강화에 좋고, 스트레스나 우울증 해소와 같은 정신건강에도 좋다. 등산으로 운동 효과를 보려면 개인차가 있겠지만「약간 힘들다」 또는 「약간 숨차다」 정도나 이것보다 강도를 더 낮춰 등산하는 것이 좋다. 등산은 보통 1∼2시간 이상 하기 때문에 힘의 배분을 올라갈 때 40%, 하산할 때 30%, 만약을 대비해 30% 체력을 남겨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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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두려운 수족냉증
겨울이 오는 것을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추운 기온에 노출이 되면 손발이 차가운 정도가 심해지는데, 더운 여름에도 손발이 시리다는 사람들이다. 손발이 차다고 하는 증상 즉,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것으로 인구의 약 12% 정도에서 경험한다. 손발을 차게 만드는 정확한 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체로 추위에 노출되면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서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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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의 전문적인 치료와 일반인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아주스포츠의학센터
아주대학교병원은 2012년 8월 웰빙센터 6층에 「아주스포츠의학센터」를 개설했다. 아주스포츠의학센터는 운동 선수의 스포츠 손상에 대한 치료와 예방, 경기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일반인을 위 한 스포츠의학 정보 및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포츠의학센터에서 실시하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만성 근골격계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만성 근골격계 통증을 일으키 는 질환들에는 무릎 관절염, 발목인대 손상, 어깨건염, 오십견, 디스크 와 요통, 테니스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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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내 발전소, 미토콘드리아
생산해 내며, 인체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 생산의 85% 이상을 담당하는 인체 내 가장 중요한 발전소라 할 수 있다. 당연히 미토콘드리아에 문제가 생겨 에너지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 인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어, 심장병, 당뇨병, 치매 등의 각종 질병의 원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흥미로운 사실은 미토콘드리아는 ATP 생산과정에서 활성화 산소라는 유해물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세포의 노화 및 사멸을 유발하며 각종 노환관련 질환들의 주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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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런 습관 고치자] 음식을 빨리 먹으면 많이 먹게 된다
우리나라의 「빨리 빨리」 문화는 식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럽의 경우에는 식사시간이 무려 2시간이 넘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빠른 사회적 변화에 쫓아가기 위해 식사 시간도 줄여서 대충 음식물을 씹고 넘겨 다양한 위장관 증상을 유발한다. 개인에 따라 소화 능력은 다르지만 음식물은 우선 입안에서 충분히 씹어 넘기면 위에서 남은 음식물을 소화효소와 위 연동 운동에 의해 잘게 부수어 소장으로 넘기게 된다. 만약 충분히 음식물을 씹지 않고 대충 넘기게 되면 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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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런 습관 고치자] 손으로 얼굴 만지면 세균감염 높아
얼굴을 무의식적으로 만지는 습관이 있을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은 세균감염이다. 우리 손이나 코에는 포도상구균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손가락이나 콧속에 있는 균을 다른 신체부위로 옮길 수 있다. 포도상구균은 뾰루지라고 잘 알려져 있는 모낭염의 원인이며, 농가진이나 종기 등을 유발한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피부가 약해서 잘 생기므로 습관에 주의를 줄 필요가 있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습관은 단순포진 바이러스나 접촉 알레르기를 전파하는데도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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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런 습관 고치자] 눈을 비비는 습관, 세균감염 부른다
자고 일어나 눈을 뜰 때나, 장시간 눈을 사용하고 나면 눈이 뻑뻑하고 눈곱이 낀 것 같아 무심코 눈을 비비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한 행동이지만 눈에는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눈꺼풀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얇은 편에 속하여 눈꺼풀을 비비게 되면 눈꺼풀 밑에 있는 구조물인 각막이나 결막에 압력이 전달되어 상처가 날 수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자극이 전달될 경우에는 구조물의 변형도 일으킬 수 있다. 더욱이 손으로 비비게 되면 손에 묻어 있던 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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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런 습관 고치자] 잘못된 구강습관, 턱관절 질환
턱관절 질환은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턱을 움직일 때 아프고 심지어 입을 잘 못 벌리는 증상을 호소하는 만성 질환이다. 최근에 치과를 찾는 많은 환자 중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질환자체의 증가보다는 여러 매체에 의해 턱관절 질환에 대한 홍보와 이해가 늘어나는 것이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잘못된 정보 때문에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고생하는 환자가 많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턱관절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서는 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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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런 습관 고치자]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배출장애형 변비 생겨
배변횟수의 감소나 대변 배출이 잘 안되어 변보는 것이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를 변비라고 정의하고, 그런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변비라고 한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평균적으로 약 15% 정도의 인구가 만성 변비를 호소하고 있으므로 흔한 증상 중의 하나로 간주된다. 음식을 섭취하면 소장에서 영양분이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가 대장으로 들어가게 되며, 대장을 거치면서 수분이 흡수되어 고형변으로 변하게 된다. 직장에 어느 정도 변이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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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런 습관 고치자] 엎드려 자는 자세, 건강 위협할 수 있어
바쁜 일상과 어릴 적부터의 습관, 수면을 하기에는 불충분한 주위 환경은 불완전한 자세로 수면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중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고쳐야 하는 습관 중 하나가 엎드려 자는 습관이다. 엎드려 자는 습관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는 야간의 수면 습관으로 누워서 자지 않고 엎드려 자는 것이며, 둘째는 중고등학교 시절 이후 직장 생활에 이르기까지 책상이라는 공간과 시간을 보내야 하며 생기는 좌식 상태에서 엎드려 자는 습관이다. 먼저 영유아기의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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