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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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자전거 타는 법
타는 올바른 자세는?오랫동안 자전거를 탔던 사람의 50%정도에서 목의 통증을 느끼고,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30%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다. 이러한 통증의 원인은 핸들이 너무 낮거나 안장이 높으면 허리를 숙이고 목을 젖히는 자세 때문이다. 장기간 고정된 자세로 자전거 타는 것을 피하고, 일정한 간격 30분이나 10km마다 목과 허리를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좋겠다. Q6. 실내 고정식 자전거 타기와 실외 자전거 타기의 차이는?운동의 효과 면에서는 실외나 실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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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심리치유 - 마음건강클리닉
명(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9%로, 살면서 3명 중 1명 이상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늘날 스트레스가 암의 진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훨씬 잘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는 염증 메커니즘과 같이 신체의「비상」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유발하고 종양의 진행을 용이하게 한다. 동시에 조직의 회복, 면역 체계 등「기다릴 수 있는」모든 기능을 대기 상태로 만들어 놓는다. 스트레스 자체가 암의 진행을 촉진시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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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힐링받는 하루
혈소판 수치가 떨어져서 병원에 온 아이가 있었다. 수치가 떨어진 원인을 찾을 수 없었고, 약을 써도 코피가 그치지 않아 수혈도 몇 차례 했다. 아이의 엄마는 활발했던 아들이 먹지도 못하고, 출혈도 계속되고, 약을 써도 회복의 기미가 없어지자 극도로 예민한 상태에 이르렀다. 결국 아이는 물리적으로 출혈을 중단시키기 위해 이비인후과 시술을 받게 되었다. 시술을 받기 위해 아이와 보호자가 이비인후과에 도착한 바로 그 시간,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났다. 그날따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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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을 쉽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의안클리닉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건강한 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사람의 얼굴에서 인상의 큰 부분을 결정하는 부위가 눈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눈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안과 의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력과 눈을 보존하여 환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눈의 질환 또는 외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시력을 잃거나 안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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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획 혈류 예비력과 미세혈관 저항지수에 관한 연구
해외연수라는 소중한 시간을 앞두고 어떤 기관에서 어떤 연구 주제로 경험을 쌓고 발전시켜 보면 좋을까를 고민하던 때가 기억난다. 우선 심장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진료와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 알려진 미국 미네소타주의 메이요(Mayo) 클리닉과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클리블랜드(Cleveland) 클리닉이 떠올랐다. 다행히 두 병원 모두 학회참석 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 들러 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심도자실을 비롯하여 심혈관센터를 둘러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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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보건자, 아름다운 선방 - 선방일기
아픈 것을 치료하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사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것인지는 배우지 못했습니다. 학창시절 한 선배가 어떻게 해야 몸이 건강해지는지 아느냐고 물었는데, 그 기억이 나는군요. 선배는「의사라면 정말로 건강하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이지 배워야 하지 않을까?」라며 말문을 열더니,「여자들이 살림하는 게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그「살림」은 정말 사람을「살리는 일」이라고, 여자들이 하는 일은 의사가 하는 일보다 중요한 살리는 일이라고 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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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장, 전기홍 교수
Q.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이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은?우선 보건대학원 설립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보건대학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의료원장님을 포함한 많은 분께 감사 드린다. 한편으로는 여러모로 부족한 내가 보건대학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걱정도 되지만, 전임 보건대학원장님 두 분이 훌륭하게 이끌어 온 것 이상으로 보건대학원의 발전을 위하여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의과대학을 졸업 후 보건학 석·박사를 취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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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교수 연구팀, 위암 복강경 수술 안정성 입증
복강경 위암 수술이 조기 위암뿐 아니라 모든 병기의 위암에서도 종양학적으로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위암 복강경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5년 이상 장기 추적 조사한 세계 최초의 연구 결과다. 아주대학교병원 한상욱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형호 교수는「복강경 위암 수술의 장기 결과」논문을 통해,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을 받은 위암 환자 약 3천 명을 장기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98년 4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위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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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하게 운동하는 법
특히 골프의 경우 충분히 몸을 풀고 스윙은 평소의 80%만 하는 것이 좋다. 짧은 채부터 긴 채로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나가야 늑골 골절과 같은 부상을 피할 수 있다. 운동 강도는 숨이 차지 않을 정도가 좋다. 겨울에 운동을 안 했을 경우에는 하루에 1분정도 걷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1~2주 간격으로 5분씩 늘려가고 점차 걷는 속도도 빨리 하여 3개월 후에는 1시간 정도 가볍게 뛰는 정도까지 운동량을 늘린다. 운동 간격도 매일 하는 것보다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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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지 않은 손님, 황사
입춘이 한참이 지났음에도 날씨가 전혀 풀릴 줄 모르자 도대체 봄은 언제 오는 걸까 생각했던 것이 불과 얼마 전이다. 이제는 완연히 봄이라고 느낄 정도로 바람도 한층 포근하고 봄꽃도 눈에 띈다. 하지만 이 기쁨도 잠시, 이제 곧 아주 큰 손님이 찾아올 것이다. 바로「황사」다. 흔히들 황사를 가리켜 봄의 불청객이란 표현을 쓴다. 매년 주로 3~5월에 3~6일 정도 관측이 되고 서울, 경기지역과 서해안지역에서 길게 나타나고, 관측 횟수로 보면 전라도, 특히 광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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