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287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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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란 코리아, 슈크란 아주대학교병원
심각한 골수염으로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선고를 받은 이라크 한 소녀가 아주대학교병원과 한화그룹의 무료 수술 덕분에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 이 희망 이야기의 주인공은 티바(Tiba Amer Alwan, 5세) 양이다. 1년 전 어느 날 퇴근하는 아빠를 마중하러 뛰어가다 넘어지면서 오른쪽 다리가 골절됐고, 골절된 부위가 급성골염으로 진행돼 이라크의 국립 병원에서 네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환아의 상태가 호전 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돼 전문의료기술을 확보한 해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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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폭염 대비 건강관리하는 방법 !
위험해지기도 한다. 땀이 나지 않아도 몸무게의 약 4% 정도 수분이 매일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하루에 약 1.5 리터 정도의 물이 필요하다. 외부 기온이 올라가면 땀을 통한 수분 배출이 늘어나게 되며, 충분하지 못한 수분 섭취가 오래 지속되면 면역능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여름철에는 물을 조금씩 여러 번 나누어 마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꺼번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물이 흡수되는 동안에 위 내에 머물러서 소화기능을 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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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만 교수팀, 뇌졸중에서 저체온 치료 효과 입증
심장마비 환자에서 신경보호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저체온 치료법」이 뇌졸중 환자에서도 임상적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세계 최초로 국내 의료진에 의해 입증되었다. 아주대학교병원 신경과 홍지만 교수팀(아주대학교병원 홍지만·이진수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송희정·정해선 교수)은 두 기관에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2년반 동안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재개통 치료를 받은 75명을 대상으로 저체온 치료법과 기존 치료법의 임상적 효과를 비교 조사하였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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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 있는 50세 이상 남성, 간암 주의해야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 중 1년 이상 경구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50세 이상 남성은 간암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학교병원 간센터 김순선 교수팀(아주대학교병원 조성원·정재연 교수)은 2006년 12월부터 2011년 9월까지 B형 간염 치료를 위해 경구항바이러스제 엔테카비어로 1년 이상 치료 받은 간경변 환자 306명(대상성 간경변 68%, 비대상성 간경변 32%)을 대상으로 간암 발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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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기 힘든 금연을 도와주는 금연클리닉
자기 의지력으로 금연을 할 경우에는 6개월 성공률이 3% 미만, 니코틴 패치의 경우 10% 미만이지만, 약물 치료를 할 경우에는 외국의 경우는 45%, 우리나라의 경우는 50%에 육박할 경도로 금연 성공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개인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 제시아주대학교병원 금연클리닉에서는 주남석, 이승화 교수가 금연클리닉 담당 교수로 활동 중에 있고 여러 임상강사 선생님들도 환자의 금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2007년도부터 외래에서 금연클리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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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의 수기·모르핀 - 미하일 불가코프
세브란스 병원 로비에서 제중원 흑백 사진을 보면서 지금부터 100년도 더 된 사진인데 참 근사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에비슨의 수술 장면이다. 사진사를 위해 한참동안 자세를 잡고 있지 않았을까, 저곳을 절개 했다면 무슨 수술일까, 절개가 깊어 보이지는 않는데, 저 환자는 진짜일까? 그래도 참 멋있다. 대야는 손을 씻느라 두었을까, 수술하고 나오는 무언가를 담으려고 놔두었을까, 수술 도구는 열탕소독을 했겠지. 가운은 입었지만 마스크, 모자는 안했고, 다들 소매는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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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치매의 임상양상과 신경병리학적 소견에 관한 연구
내가 해외연수의 기회를 갖게 되었을 때, 가장 고민했던 점은 어디서 연수를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부분이었다. 해당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연구실적이 많은 곳, 이른바「네임벨류(Name Value)」가 높은 곳에 가서 유명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얻기를 추구할 수 있다. 반대로 너무 유명하고 인력이 넘치는 바쁜 곳에 가는 것 보다 내 임상적 경험과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연수기관을 결정할 수도 있다. 이런 고민에 있어서 내가 2년간 지낸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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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표적항암제 치료효과 미리 아는 기술 개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왕희정 교수팀(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 문영호·권정희 박사)이 국내 처음으로 간암 표적항암제의 치료효과를 미리 알아보는 동반진단 기술을 개발해, 간암에서도 항암제 치료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시키는 맞춤치료의 길이 열렸다. 표적항암제는 암세포만을 골라내 공격하는 암 치료제로 백혈병이나 유방암의 경우는 이미 동반진단 기술이 있어 항암제에 대한 높은 치료반응(백혈병 84%, 유방암 61%)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간암의 경우 아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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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방법!
여름이 되면 주변에서 유난히 힘들어하는 분을 자주 보게 된다. 열대야로 잠을 설치고 늘 기운이 없어 무기력한 사람에게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지혜를 소개하고자 한다. 한여름 밤의 불청객 열대야열대야는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통상적으로 최저기온은 해뜨기 전이므로 야간 동안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것을 의미한다. 열대야로 인하여 수면부족 상태가 되면 생활 리듬이 불규칙해지므로 피로, 소화 장애, 두통이나 근육통 등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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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유행성 눈병' 손으로 눈을 만지지 마세요
물흘림, 결막에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며 약 25%에서는 열, 무력감, 전신근육통이 나타난다. 결막염이 발생하였다면 붇기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냉찜질을 유지하고, 2차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항생제 점안제를 사용하거나 상황에 따라서는 안과의사의 판단에 따라 스테로이드 점안액을 사용해야 한다. 이외에는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기 때문에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유행성 눈병은 공기로는 전염되지 않고 환자가 접촉한 물건을 통해서 옮기게 된다. 눈병을 앓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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