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및 청소년기의 당뇨병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혈당이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특히 소아에서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의 분비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제1형 당뇨가 가장 흔하며, 최근에는 비만과 생활습관 변화로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제2형 당뇨병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뇨클리닉에서는 제1형·제2형 당뇨병, 당뇨병 전 단계, 단일유전자 당뇨(MODY), 저혈당증, 당뇨병성 케톤산증과 같은 당뇨병의 급성 합병증 등을 진료합니다. 환자의 성장과 발달, 심리적 특성을 함께 고려하여 진료와 교육을 제공합니다.
질환이 의심되면 입원을 통해 혈액 및 소변검사, 혈당을 정기적으로 측정하여 진단이 이뤄지게 됩니다. 진단 후에는 그에 따른 약물치료, 영양교육, 당뇨병 자가관리교육, 연속혈당측정기 및 인슐린펌프를 활용한 혈당 관리 교육, 퇴원 후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통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당뇨병은 꾸준한 혈당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약물치료와 식이요법, 규칙적인 운동이 조화를 이루어 세심한 당뇨병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당뇨병이 있더라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당뇨클리닉은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언제나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