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및 중기 단계 치매 환자의 약 86%에서 불면, 예민, 의심, 망상, 불안, 환청, 환시, 공격성, 충동조절장애, 우울, 무관심, 식욕저하 등 정신행동증상(BPSD, Behavioral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치매의 정신행동증상은 3가지 이유로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가져옵니다. 첫째,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조기 입소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둘째, 가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환자의 인지기능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셋째, 환자를 돌보는 데 필요한 비용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아주대학교병원 예쁜치매클리닉은 풍부한 환자 진료 경험과 지역사회 치매통합관리사업을 바탕으로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고 정기적으로 평가하여 점차 예쁜 치매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치매로 인한 다양한 정신행동증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며 △지속적인 간병으로 인한 보호자의 우울증과 화병을 치료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