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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조용혁·홍창형 교수팀, 중증정신질환자 대상 디지털 정신건강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등록 정보

인사·동정 아주대학교병원 조용혁·홍창형 교수팀, 중증정신질환자 대상 디지털 정신건강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조회수
33
등록일
2026-10-16
첨부파일
아주대학교병원 조용혁·홍창형 교수팀, 중증정신질환자 대상 디지털 정신건강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게시글 내용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용혁·홍창형 교수팀(대전대학교 백종환 교수)이 수행한 디지털 정신건강 중재 연구가 국제학술지 Internet Interventions(IF 3.8)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Preliminary clinical changes during use of a personalized video-based mobile intervention for community-dwelling individuals with severe mental illness: An exploratory randomized crossover trial’으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영상 기반 모바일 정신건강 중재 프로그램 MARO를 적용하고 우울·불안 증상과 긍정적 자동사고의 변화를 살펴본 탐색적 무작위 교차시험이다.


연구팀은 MARO를 8주간 적용하고 디지털 중재 단독 사용 기간과 주 1회 전화 코칭 병행 기간을 비교했다. 그 결과, MARO 사용 기간 동안 우울과 불안 증상이 감소하고 긍정적 자동사고는 증가하는 변화가 관찰됐으며, 일부 지표에서는 전화 코칭이 제공되는 시점과 관련된 추가적인 변화 가능성도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아주대학교병원 바이오디지털융합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과 함께 발전시켜 온 MARO를 실제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현장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아주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조용혁 교수)에서 연구를 수행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중재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또한 디지털 기술과 인적 자원을 결합하는 방안을 탐색함으로써,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향후 더 큰 규모의 임상연구를 통해 MARO의 효과와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과 최소한의 인적 지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