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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정 아주대학교병원 현정근 교수팀, 중기부 ‘글로벌협력형 R&D’ 과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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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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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교원창업기업 ㈜와이어젠 대표이사)가 이끄는 ㈜와이어젠 연구팀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주관하는 ‘2026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글로벌협력형 R&D’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이하 UCL) 조나단 노울스(Jonathan C. Knowles)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연구팀은 2026년 9월부터 2029년 8월까지 3년간 정부지원금 15억 원을 포함해 총 18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연구팀은 장거리 말초신경 손상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생체활성 다기능 신경도관’을 개발한다. 현재 장거리 신경 손상은 환자 본인의 다른 부위에서 신경을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지만, 채취 부위의 손상과 통증, 이식 가능한 신경 길이의 한계가 있다. 이에 연구팀은 신경이 올바른 방향으로 자라도록 유도하는 미세 통로와 신경 재생을 돕는 표면 구조를 갖추고, 신경 재생 후 체내에서 안전하게 분해되는 신경도관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현정근 교수팀과 UCL 연구팀이 10여 년간 축적해 온 국제공동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원천기술을 실제 의료기기 상용화로 발전시킨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양 연구팀은 그동안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미국 등록특허 3건을 확보했다. 현정근 교수팀은 최근 체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무선 전자약을 개발해 국제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의 표지논문으로 발표하는 등 임상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개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현정근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확인한 장거리 말초신경 손상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실제 의료기기 개발과 상용화로 연결하겠다”며 “환자의 신경 채취 부담을 줄이고 기능 회복을 돕는 차세대 신경도관을 개발해 실제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정근 교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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