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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학교실 우혜영 교수,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등록 정보

인사·동정 외상학교실 우혜영 교수,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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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등록일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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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학교실 우혜영 교수,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게시글 내용


외상학교실 우혜영 교수가 지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국제 학술대회(30th International Congress of Korean Society of Acute Care Surgery)’ 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수상 연제는 ‘Identifying the Consent Gap in Traumatic Brain Death: An Integrated Analysis of 9-Year Clinical Data and Surgeon Perceptions’로, 외상성 뇌사 추정 환자에서 장기기증 과정 중 발생하는 동의 격차와 관련 요인에 대한 연구다.


연구팀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에 등록된 902명의 잠재적 장기기증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외상성 뇌사 환자의 장기 상태는 다른 환자들과 비교해 뒤처지지 않거나 오히려 더 좋은 경우도 있었지만, 실제 기증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는 ‘가족 동의’ 단계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료진 역시 가족과의 상담 과정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작용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번 연구는 장기기증 과정을 단계별로 세분화하고, 실제 임상 데이터와 의료진 인식을 함께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외상성 뇌사 환자의 장기기증이 저조한 이유는 장기 질 자체보다 가족 동의 과정에서의 ‘개선 가능한 장벽’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를 바탕으로 가족 상담 체계 개선, 외상외과 의사 교육,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연계 강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