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의료원은 12월 5일 수원 더 아리엘에서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2025 성과보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 간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며 의료원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석 전 대우그룹 총괄회장, 대성기계공업(주) 이희성 대표 등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위원과 한상욱 의료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주요 보직자 등 총 75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및 환영사 ▲캠페인 성과 보고 ▲신규위원 위촉 ▲We Lead 어워드 시상식 ▲송년 선물 이벤트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께 일군 내일, 더 큰 내일로 나가다’는 주제 아래, 위원회가 의료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동행의 장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

한상욱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위원회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한마음으로 단단하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신관 건축, 평택·과천 병원 등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지금, 위원회 여러분의 동행이 의료원의 내일을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