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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정 소화기내과 은정우 교수팀, ‘간암 정밀 진단·치료기술, ㈜ 더모아젠에 기술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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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등록일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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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 은정우 교수팀이 개발한 간암 정밀 진단·치료 기술이 바이오 기업에 이전되며 병원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11월 25일 소화기내과 은정우 교수팀이 개발한 ‘간암 유발 유전자 표적 간암 예방·치료용 조성물 기술’을 ㈜더모아젠(대표 강태욱)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료는 2억 원이다. 이번 기술이전은 은정우·정재연·김순선 교수로 구성된 간 연구팀의 세 번째 기술이전 성과로, 지속적인 협업과 연구역량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연구과제에는 한지은 교수와 장세하 대학원생이 새롭게 참여해 실험 데이터 정교화 및 기술 고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연구팀의 기술은 ▲혈액 기반 간암 조기 진단 ▲특정 유전자 표적 전이 억제 치료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시험관·동물모델 연구에서 전이 억제 효과가 확인돼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은정우 교수는 “이번 기술이전은 연구팀의 장기적 협력과 축적된 연구 데이터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모아젠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맞춤형 진단 키트 및 치료제를 개발해 정밀의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을 이전받은 더모아젠은 이를 기반으로 간암 조기진단 키트 및 항암제 개발을 위한 상용화 연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IP스타과학자 지원형’ ▲아주대학교병원 ‘연구중심병원 2유닛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병원은 이번 기술이전이 원천기술 사업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화기내과 은정우, 정재연, 김순선, 한지은 교수, 장세하 대학원생(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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