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 참가해 연제 발표와 활발할 학술 교류를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신성재 진료부원장, 송지훈 적정진료관리실장을 비롯해 구연·포스터 발표자 등 교직원 27명이 참석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구연 부문에서 △외상 중환자의 VAP 발생 감소를 위한 구강간호 프로토콜의 개발 및 적용(외상외과 김진주), △흡인예방과 식사 섭취율 향상을 위한 연하곤란식 개선 활동(영양팀 김남희), △외래 낮병동 활성화 활동(외래간호C파트 김미정), △Case bag 반환율 감소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가활동(본관수술실 김하민), △통합검사실의 정맥주사 확보와 채혈업무의 일원화 및 확대운영을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영상의학과 이성영) 총 5개의 연제를 발표했고, 이 중 김진주 외상외과 교수는 구연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비처방성 진료재료 절감활동(집중간호팀 이희정), △응급실 업무개선을 통한 환자안전 증진활동(응급실 김태은), △퇴원환자 교육자료 개발 및 효율성 향상활동(병동간호팀 이혜경), △외래환자 원내처방 전환을 통한 조제지연 개선활동(약제팀 김예지)을 주제로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