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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한윤직 작가, 완화의료병동에 수채화 작품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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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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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등록일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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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가 한윤직씨가 완화의료병동에 수채화 작품을 기부했다. 한윤직 작가는 완화의료병동에서 치료받던 고(故) 장성훈 님의 배우자로, 고인이 치료와 돌봄을 받던 기간 동안 병동 의료진과 직원들의 따뜻한 보살핌에 깊은 감사의 뜻으로 작품을 기증했다. 한 작가는 “완화의료병동에서 받은 돌봄이 너무나 따뜻하고 감사했다”며 “그 감사한 마음을 작품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기증받은 작품들은 현재 완화의료병동 내 햇살방과 가족실, 그리고 본관 2층 상담실 복도에 전시되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일부 작품은 자선모임을 통해 기부한 후원인 중 한명에게 전달되어, 예술을 통한 나눔과 치유의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아주대학교병원은 한 작가의 따뜻한 나눔과 예술적 기여에 감사의 뜻을 담아, 지난 11월 10일 병원장실에서 조재호 병원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재호 병원장은 “나눔은 한 사람의 감사를 넘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회적 선순환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작가님의 기증이 그 시작이 되어, 아픔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현우 완화의료센터장, 한윤직 작가, 조재호 병원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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