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병원약국 정희용 대표가 지난 8월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총 6천 1백만 원을 의료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정 대표는 지난 2020년 병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로 의료원 발전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의료원은 9월 29일 별관 5층 의료원장실 내 소회의실에서 한상욱 의료원장, 조재호 병원장, 민영기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열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희용 대표는 현재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의료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역 아동 보호와 복지 향상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사각지대 아동 제로 켐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 대표는 “병원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의료원의 성장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