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과 민영기 교수가 9월 1일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 및 응급의료지원단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지난 2024년 9월,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 및 응급의료지원단장에 선임된 민영기 교수는 경기도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적인 질 향상을 위한 헌신, 그간의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아 연임하게 됐다.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에 따라 설치된 공식 기관으로, 경기도 응급의료 정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지원단은 재난 및 대형 사고 등 위기 상황에 특화된 조직으로, 현장 중심의 응급의료 대응과 자원 배분을 총괄하고 있다. 

민영기 교수는 “우리 병원의 체계적인 응급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경기도 응급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