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학교실 김석휘 교수, 허소미 연구원이 지난 7월 3일에서 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5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수상 연제는 ‘Clinical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confocal laser endomicroscopic system for real-time histologic evaluation of gastric cancer’로, 연구팀은 인공 지능 기능 판독 기능이 탑재된 초소형 공초점 현미경을 이용해 실제 환자의 신선 위암 조직의 암세포 존재 유무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임상 진단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킨 것으로, 위암의 신속하고 정확한 병리 진단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