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건설 황원택 대표가 의료원 발전기금으로 1억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의료원은 7월 4일 한상욱 의료원장, 박준성 병원장, 임상현 기획조정실장, 조재호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열어 황원택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원택 대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천만 원씩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3천만 원씩 기부해 8년간 총 1억 2천만 원을 의료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또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의료원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황 대표는 “아주대병원에서 받은 친절과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게 시작했던 기부를 지금까지 이어 올 수 있어서 제가 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주대병원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상욱 의료원장은 “오랜 기간 저희 병원에 보내주신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귀한 뜻을 잊지 않고 의료서비스 향상과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