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학교실 김철호 교수(첨단의학연구원장)와 정신건강의학교실 홍창형 교수(첨단의학연구부원장)가 ‘2025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나란히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매년 국내 보건의료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뽑아 ‘우수성과 30선’으로 선정하고 있다. 전국의 후보 중, 예비 심사와 전문가 평가, 우수성과추천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0개의 과제를 선정한다. 연구 성과의 과학적 독창성, 임상 활용 가능성, 국민 건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철호 교수팀은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2유닛으로 ‘혈관 및 조직손상 치료를 위한 액상플라즈마 기반 NO 신호제어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논문과 특허(등록) 등 우수성과로 선정되었으며, 홍창형 교수팀은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3유닛으로 ‘정신건강 예방 관리를 위한 AI 기반 초개인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과제를 수행하며 특허(출원)과 기술이전 등 우수한 성과로 선정되었다.

한편, 아주대학교병원 연구진은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매해 선정되고 있다. ▲2020년 박래웅 교수(논문) ▲2021년 한상욱 교수(논문), 박래웅 교수(기술이전), 박해심 교수(특허) ▲2023년 은정우 교수(논문)가 선정된 바 있으며, 곽종영 교수는 2022년(특허), 2023년(기술이전), 2024년(특허) 연속하여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