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팀이 지난 6월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본관 1층에서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5년 아주대의료원 환자식 전시회 「오늘 밥 뭐나와?‘ 환자식 고민 끝! 선택식 어플과 함께라면 OK!」’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입원환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치료식의 실제 예시를 전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앱 설치 및 선택식 앱 사용법을 안내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식사 선택과 맞춤형 영양관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병원 유투브 콘텐츠 ‘건강 한그릇’, ‘아주좋은 영양식단’ 영상도 소개되었으며, 총 1,050개의 팝콘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병원 앱 설치 인증자를 대상으로 ‘행운의 추첨볼’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병원 앱 신규 가입자 수가 평소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해, 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준성 병원장은 “환자 및 보호자의 환자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병원의 스마트한 선택식 시스템을 보다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식사와 영양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