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적정성 평가 2개 부문 모두 ‘1등급’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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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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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적정성 평가 2개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아주대학교병원은 △‘2주기 3차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 △‘3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는 99.3점을 기록하며, 두 부문 모두에서 전국 평균 및 상급종합병원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심평원은 정신질환 입원환자의 진료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회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해당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6개월간 정신건강의학과 입원진료를 받은 환자들로, 의료급여 정신과 일당 정액수가를 산정하는 입원환자와 정신 및 행동장애로 진단받은 건강보험 가입 환자를 각각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는 △정신요법 실시 횟수(주당)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의뢰율 등 9개 지표 전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만점을 달성했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도 △입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주당 정신요법 실시 횟수 △퇴원 후 낮병동 또는 외래 방문율 △지역사회 연계율(조현병 대상) 등 13개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99.3점을 기록,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재입원율 0.0%,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퇴원 후 낮병동 또는 외래 방문율 97.2%라는 수치는 적절한 치료계획 수립과 퇴원 이후의 지속 관리 체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두 평가 모두에서 지역사회서비스 연계율 100%를 기록한 점은 병원이 단순한 입원 치료를 넘어 환자의 사회 복귀와 일상 회복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치료 모델을 구축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홍창형 정신건강의학과장은 “이번 평가는 환자 중심 접근과 지역사회 연계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진료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신뢰받는 진료체계를 구축해 정신건강 분야에서 병원의 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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