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은 지난 5월 22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감염관리 담당자를 위한 1차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감염병관리과를 비롯해 도내 9개 참여병원(화홍병원, 수원효요양병원, 수원요양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제일메디병원, 용인서울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경희요양병원, 호원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다제내성균 현황과 감염관리(아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 허중연 감염관리실장) △다제내성균 관리체계 운영 및 유행사례 관리(아주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이서연 감염예방파트장)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각 병원의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유행 사례 대응 및 감염관리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아주대학교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 사업’의 중심병원으로, 도내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감염관리 기술 지원 및 자문을 통해 지역 내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