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의료봉사동아리 함사랑이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진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함께 나누는 사랑’이라는 뜻을 지닌 함사랑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재학생 및 가정의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2000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달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간호학과) ▲건강상담(교수진 및 의학과 학생) ▲기초 상비약 제공(의학과)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방학 기간 동안에도 연 2회, 농촌(제천 등) 의료 봉사를 제공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보건 향상뿐 아니라 정서적 연대감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동아리 지도교수인 가정의학과 주남석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