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외상센터 정경원 센터장과 외상간호팀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2일 병원에 입원 중인 환아들에게 직접 기획·감수한 동화책 『열세 살 외과의사 도우리』와 닥터헬기 키링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에서 어린이날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정경원 센터장은 병동을 돌며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경원 센터장은 “힘든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이 책이 용기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