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이 LG전자와 4월 1일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준성 병원장과 LG전자 권순일 전무이사(안전환경센터장) 등 양측 경영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 △소개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병원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헬기 이송 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지원 △응급의료체계 발전 협력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준성 병원장은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결코 쉽지 않지만, LG전자의 기술력에 우리 병원의 의료 경험이 더해지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일 전무이사는 “아주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함께 우리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불어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