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민 류종희 대표와 컴테크써지(주) 김익수 대표가 의료원 발전기금으로 각각 1억 6천만 원과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의료원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 별관 5층 의료원장실 소회의실에서 한상욱 의료원장, 박준성 병원장, 조재호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열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종희 대표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며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아주대의료원 의료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익수 대표는 “경기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아주대의료원과 기분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의료원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상욱 의료원장은 “신관건립, 평택병원 설립 등 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정사태로 인해 잠깐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모아주시는 마음으로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정 어린 관심으로 의료원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