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실시한 ‘2025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 2025)’ 평가에서 세계 103위에 올랐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평가점수 84.61점을 획득해 지난해 120위에서 17계단 상승해 103위를 기록, 국내에서도 한 계단 상승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뉴스위크 세계 병원 평가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세계 30개국 2,400여 곳의 병원을 대상으로 △30개국 의료 전문가 추천 결과(40%) △HIRA 병원 평가 등급(37.5%) △환자 경험 평가(17.5%)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설문(5%) 등을 지표로 삼아 순위를 발표한다.

한편, 아주대학교병원은 지난해 하반기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5년도 세계 최고 스마트병원(World's Best Smart Hospitals 2025)’ 평가에서 98위를 차지해 세계 100대 병원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의료질평가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획득, 2024년 NCSI(국내고객만족도) 조사 병원 부문 4위를 차지하는 등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