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은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제 19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감염관리의 날은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여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아주대학교병원은 매년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첫날 본관 지하 1층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퀴즈 △손위생 체험(View box, ATP), △N95 mask fit test를 진행하고, 둘째날은 본관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퀴즈와 손위생 교육을 진행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감염관리의 날 행사는 감염관리 우수부서로 직접 방문해 포상하고 진료 현장에서 감염관리에 힘쓰는 직원을 격려했다.

감염관리 우수부서로 건강증진센터(생리학파트), 시설관리팀(기계운영파트), 영상의학과, 의료빅데이터센터, 진단검사의학과(접수채혈파트), 총무팀, 5층 내과계집중치료실, 10층 서병동을 선정했다.

박준성 병원장은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통해 교직원뿐만 아니라 내원객에게도 감염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